해썹인증원,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사진=해썹인증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최근 개최했다.

7일 해썹인증원에 따르면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이 국가별로 상의한 기준, 규격, 표시사항, 통관 검사 등 국내 중소식품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썹인증원이 해당 사업을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상대국의 규제정보 제공을 위한 맞춤형 규제 상담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지원 바우처사업도 연계해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 중국, 중남미 등에 수출을 희망하는 식품,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77개곳, 105명이 참석했다.

해썹인증원이 식약처 식품안전분야 수출지원 정책 방향,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성과 공유, 수출 통관단계 식품안전지원 사업 안내 등을 했다.

한상배 원장이 “해썹인증원은 케이-푸드(K-Food)의 원활한 해외 진출과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KFS(수출식품 안전담보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국내 중소식품기업이 해외 진출 어려움을 해소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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