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R, 美올랜도서 12일까지…히트펌프 온수기 등 친환경·고효율 제품 전시
“고객생활에 최적화한 환경조성하는 다국적 냉난방공조 기업으로 거듭날터”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전시회에 참가하고, 세계적인 냉난방공조 기업으로 도약한다.
경동나비엔이 현지 올랜도에서 1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2000곳의 냉난방공조 기업과 산업 전문가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 경동나비엔이 국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16년째 참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올해 전시회에 북미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 등을 선보였다.
경동나비엔이 2008년 저탕식 온수기가 주를 이루던 북미에 콘덴싱 순간식 온수기를 출시해 관련 시장을 장악했다. 경동나비엔이 현지 보일러 시장 1위로, 현지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경동나비엔이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한 고효율 히트펌프도 선보인다. 히트펌프가 전기를 이용해 공기, 땅, 물로부터 열을 흡수한 이후 냉난방에 활용하는 제품으로, 최근 콘덴싱보일러와 함께 친환경 냉난방 기술로 인기다.
이외에도 경동나비엔이 콘덴싱 에어컨과 수처리 시스템도 전시한다.
콘덴싱 에어컨이 친환경·고효율 제품으로, 열교환기에 물을 분사해 증발할 때 열을 흡수하는 원리를 활용한다. 기존 에어컨보다 에너지 절감효과가 탁월하고, 전력 사용량도 적다. 수처리시스템의 경우 현지 국립위생재단(NSF)의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정수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이 히트펌프와 히트펌프 온수기, 콘덴싱 에어컨, 수처리 시스템 등을 올해 현지에 출시한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미국법인장이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친환경·고효율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적화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다국적 냉난방공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 시동…북미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에 출사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전시회에 참가하고, 세계적인 냉난방공조 기업으로 도약한다.경동나비엔이 현지 올랜도에서 12일까지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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