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토레스·무쏘 픽업 전기차 이은 4번째 친환경 車
출시 행사서 사양 등 공개…“친환경 차업체로 거듭날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종전 내연기관 차량만 생산해 판매하던 KG 모빌리티(KGM)가 친환경 완성차 업체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란도와 토레스 전기자동차를 각각 선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픽업 전기차 액티언도 출시해서다.
KGM이 여기에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조만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GM이 이를 위해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환경부 인증을 취득했다.
KGM에 따르면 토레스의 하이브리드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는 직병렬 두개의 모터가 실린 것으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체계다.
이로 인해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과 강점 등을 극대화해 연비를 크게 개선했다는 게 KGM 설명이다.
아울러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장착한 e-DHT가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전기차, 하이브리드, 엔진 주행 등을 선택할 수 있다.
KGM이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가격, 세부 사양 등을 3월 출시 행사에서 공개한다.
KGM 관계자가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제적 연비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실용성 등 고객 요구를 반영한 차량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친환경 완성차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GM, 친환경 완성차 업체 전환에 속도…첫 하이브리드 차량 토레스 하이브리드 3월 출시 - 스페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종전 내연기관 차량만 생산해 판매하던 KG 모빌리티(KGM)가 친환경 완성차 업체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코란도와 토레스 전기자동차를 각각 선보인데 이어,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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