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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흙의 날’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속 가능한 농업 다짐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3. 12. 17:52

강호동(뒷줄 오른쪽 첫번째)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10회 흙의 날 기념행사'에서 관련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농협중앙회가 3월 11일 ‘흙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0회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행사는 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을 비롯한 여러 기관이 주관했다.

‘흙의 날 10년,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흙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가져온 흙을 한데 모으는 합토식(合土式)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또한, 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선언문이 낭독되고,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흙의 날’은 농촌진흥청이 흙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15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날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의 날짜인 3월 11일은 농업의 시작을 알리는 3월과, 흙을 뜻하는 한자 ‘土’가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진 데서 유래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흙이야말로 생명의 근원이며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흙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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