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독일의 BMW, 메르세데스-벤츠와 수입차 업계 3강을 이룬 아우디가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아우디가 2000년대 한국에 진출할 당시 수요가 많아 차량을 공수했다. 통상 수입차 업체가 비용 등을 고려해 차량을 배로 들여온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아우디 부문(사장 스티브 클로티)이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량(SUeV) 신형 Q6 e-트론을 18일 출시하고, 21일부터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형 Q6 e-트론이 전기차 전용 엔진을 탑재한 차량으로, 배터리 성능과 충전효율, 역동적인 주행 성능 등을 개선했다.
신형 Q6 e-트론이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을 탑재했으며,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NCAP)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신형 Q6 e-트론이 퍼포먼스, 퍼포먼스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e-트론 등 4가지 트림으로 이뤄졌으며, 가격이 8000만원대 초부터 1억원 초반이다.
한편, 아우디부분이 올해 1∼2월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107.8%(447대→929대) 급증했지만, 업계 8위로 체면을 구겼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가 20.8%(2만9320대→3만5428대) 역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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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韓서 명예회복 가능할까?…SUEV, Q6 e-트론, 출격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독일의 BMW, 메르세데스-벤츠와 수입차 업계 3강을 이룬 아우디가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아우디가 2000년대 한국에 진출할 당시 수요가 많아 차량을 공수했다. 통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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