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신선식품 배송 전문 컬리가 제주도 내 하루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컬리가 제주시 조천읍 등을 하루배송 권역에 최근 추가했다며 11일 이같이 밝혔다.
다만, 제주에서 추가 환승이 필요한 우도, 추자도 등 도서지역에 대한 배송을 하지 않는다. 고객이 오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익일 오후 10시 전에 주문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종전 컬리가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권과 영남권, 호남권 등으로 하루배송 서비스 지역을 늘렸다.
컬리 관계자가 “그동안 공항 근처 등 밀집 주거지역 위주로 서비스를 진행하다, 이번에 외곽으로 확장했다. 현재 배송 가능 수량을 2배 이상 늘려서 조기 마감 없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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