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주요 지역에 내건 홍보 문구.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최근 열린 한국에너지 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46번째를 맞이한 한국에너지대상이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포상하는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보급, 확대를 통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상을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 1973년 소양강댐 수력발전을 시작으로 수력, 수열에너지, 그린수소, 수상태양광, 조력 등 물을 활용한 청정에너지를 지속 개발, 공급하고 있다. 현재 1380㎽ 규모의 에너지 시설을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공사가 수열에너지 등의 다양한 보급 지원사업과 함께 연구개발 협업 등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며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윤석대 사장이 “대한민국 대표 재생에너지 기관으로서 그동안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위해 앞장서 온 노력을 이번에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물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공급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지속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수자원公, 한국에너지대상서 산업부장관 표창 받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최근 열린 한국에너지 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19일 공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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