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맥도날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오더 오류가 1년 이상 해결되지 않아 고객의 원성을 사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고객 A 씨가 M오더를 통해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매장에서 햄버거를 주문했다. 앱 상에서는 정상적으로 결제, 주문이 이뤄졌으나 주문한 제품은 나오지 않았다.
앱 오류로 해당 매장에 주문이 반영되지 않아서다.
해당 매장이 환불해 주겠다고 했지만, A 씨가 돈을 돌려받기까지 4시간 이상 걸렸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도입한 M오더가 앱을 통해 선주문한 후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주문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맥도날드가 2022년 7월부터 부산, 경기,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수령 방법 3가지로 했다.
다만, M오더의 앱 주문 오류가 서비스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가 지난해에도 시스템 개발과 보완을 통해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일시 발생한 오류다. 해당 오류를 줄이기 위해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M오더 오류 1년간 방치…고객 원성 여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맥도날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오더 오류가 1년 이상 해결되지 않아 고객의 원성을 사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고객 A 씨가 M오더를 통해 서울 영등포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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