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펜믹스, 장애인 스포츠 채용·발전 기여로 충남도지사 표창 받아

이한국(오른쪽) 건일제약 대표가 충남 도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건일제약]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과 펜믹스가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건일제약과 펜믹스가 지난해 6월부터 충남장애인체육회 소속의 탁구, 당구 종목 장애인 운동 선수들을 채용하고 있다.

이중 건일제약의 경우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기 위해 류진현, 김능호 선수(이상 당구), 펜믹스도 오지은, 이가을 선수(이상 탁구)를 각각 채용해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들 선수가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한국 대표가 “장애인 선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번 도지사 표창을 통해 인정받았다. 앞으로 장애인 선수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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