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국제 신용평가서 우량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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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케이티앤지(KT&G)가 국제 3대 신용평가사인 S&P와 무디스의 평가에서 각각 A-(안정적), A3(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

KT&G가 이는 공기업, 금융사 외에 국내 대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세계 상위 담배기업과 동일한 등급이라고 8일 밝혔다.

이들 국제 신용평가 기관이 KT&G가 담배사업 부문에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등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KT&G 관계자가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회사의 중장기 계획 이행,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았다. 우수한 신용도로 안정적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세계 정상 도약에 맞춘 핵심사업에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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