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설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던다…유기농 농축산물 최대 52% 할인 판매

政과 국산 농축산물 할인지원 기획전 마련…제수 용품 등 14개 국산 농축산물 염가 제공

[사진=오아시스마켓]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오아시스(의장 김영준)의 주력인 오아시스마켓이 최장 9일의 설 연휴를 맞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최근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물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자, 대목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선 것이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길어진 설 연휴를 앞두고 고객의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을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할인 기획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한다. 이에 따라 오아시스마켓이 품질을 검증한 국산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고객이 행사 기간 저탄소 의성 부사사과, 유기농 공주 정안 햇밤, 한근 우리한돈 앞다리, 무농약 양파 등 명절 특수, 장보기 필수 상품 14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이 행사 기간 이들 농축산물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가 “농축산물 물가가 상승하는 겨울과 설 명절을 맞아 정부와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기획적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과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유기농 국산 농축산물을 비롯해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이 2021년부터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농축가와 함께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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