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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울대와 맞손…항공우주산업 미래기술 개발 추진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 10. 09:48

(앞줄 오른쪽부터)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먹거리인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서울대가 이를 위해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허브(HUB) 개소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허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3년부터 서울대, 건국대, 부산대, 연세대, 인하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항공대 등에 구축한 산학협력 센터다. 현재 허브가 최첨단 방산기술과 항공엔진, 우주항공 기술 분야의 과제 50건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가 항공엔진 부품 소재, 우주 발사체 관련 연구과제 등 15건을 수행한다. 아울러 서울대가 산학장학 사업을 통해 우수 연구개발(R&D) 인력 육성에도 주력한다.

김영오 학장이 “최근처럼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서울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해 공학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울대와 맞손…항공우주산업 미래기술 개발 추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먹거리인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서울대가 이를 위해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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