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LG, 설날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1조5천억원 규모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 14. 09:36

LG 기업이미지.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LG(회장 구광모)가 29일 설날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동참한다.

14일 LG에 따르면 이번 대금 조기지급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9개 계열사가 함께한다.

이들 기업이 협력사,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22일 앞당겨 지급한다.

조기 지급 납품대금이 1조5000억원 규모다. 이들 LG 계열사가 설날을 맞아 지역 이웃에게 생활용품, 식료품도 제공한다.

이들 계열사가 이외에도 협력사가 저금리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 1조2300억원 규모의 금융도 지원한다.

LG 관계자가 “내수 침체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협력사와 내수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LG, 설날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1조5천억원 규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LG(회장 구광모)가 29일 설날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동참한다.14일 LG에 따르면 이번 대금 조기지급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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