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18~34세 대상…사회적 배려 대상 우선 선발, 교육 지원금 등 지급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올해도 취업취약계층 청년을 지원한다. 이들 청년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을 운영하는 것이다.
CJ나눔재단이 이를 위해 내달 9일까지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과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과 문화 산업 등을 기반으로 하는 CJ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가운데 하나다.
꿈키움 아카데미가 취업취약계층 청년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CJ계열사 등 취업 연계를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요리 과정, 제과제빵 과정, 서비스매니저(식음, 건강, 미용) 과정에서 18세에서 34세의 청년을 모집한다.

여기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CJ나눔재단이 자립준비청년, 다문화배경 청년, 경제적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3월 시작하며, 무료다. 교육생이 월 최대 50만원의 교육 지원금과 함께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특강, 선배 교육생과 CJ임직원의 대화, CJ계열사 현장 실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가 “올해도 어려운 환경을 딛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 청년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 앞으로도 청년이 진정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773명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생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올리브영, CJ제일제당 등의 CJ계열사와 동종 업계에 취업했다. 취업율이 90%에 육박한다.
CJ나눔재단, 올해도 취업취약계층 청년 자립 지원…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올해도 취업취약계층 청년을 지원한다. 이들 청년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CJ도너스캠프 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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