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신형 GV70 전기차 선봬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차량. [사진=제네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제네시스의 중형 전기자동차 CV70이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최근 선을 보였다.

제네시스가 전기차 GV70의 부분변경 차량을 최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3월 국내 나온 GV70 전기차가 G80 전기차 모델, GV60 전기차와 국내 고급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GV70 전기차가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형으로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번 GV70 전기가 84㎾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으로 423㎞를 주파한다.

아울러 뱅앤올룹슨의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 무드 큐레이터 등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신규 사양과 직접식 감지 스티어링 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GV70 전기차의 외장 색상이 세레스 블루 등 12가지가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가 "신형 GV70 전기차가 고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SUV)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공간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내외장도 고품질을 구현해 고객에게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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