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웅바이오 글리아타민, 작년 최대 실적 경신…매출 1천300억원 육박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10. 10:16

글리아타민. [사진=대웅바이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리아타민이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인지 개선효과 내기 때문이다.

대웅바이오가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 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의 지난해 매출이 1293억원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종전 최고인 2022년(1061억원의)보다 22% 급증한 수준이다.

글리아타민의 주성분인 콜린알포세레이트가 기억과 학습 등 인지 기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뇌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합성을 촉진한다. 오랜 기간 처방을 통해 입증한 효과와 적은 부작용 등을 바탕으로 인지 기능 저하 관련 질환에 글리아타민이 쓰이고 있다.

글리아타민이 동일 계열 약물 가운데 캡슐제, 주사제, 시럽제 등 다양한 제형을 가지고 있어 환자에게 복용 편의성과 폭넓은 치료 방법을 제공하는 점도 이 같은 실적을 견인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가 "글리아타민이 1995년 국내에서 품목 허가와 보험급여 승인을 받은 이후, 30년간 의료 현장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이탈리아, 러시아, 폴란드 등 10개국에서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아 현재 세계에서 이를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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