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KBI건설, ESG 경영에 방점…올해 안전보건방침·목표 선포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25. 12:21

진광우(가운데) 대표가 우수 건설현장으로 뽑힌 서울 화랑로 진출입 연결램프 현장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I그룹]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의 건설부문 계열사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한다. 올해 안전보건방침과 목표 등의 선포를 통해서다.

KBI건설이 서울 한강대로 그룹 사옥에서 2025년 안전보건방침, 목표 선포를 최근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KBI건설이 이를 통해 안전보건 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안전보건 활동 최우수 현장을 선정해 포상했다.

우선 KBI건설이 지난해 안전보건활동 최우수 현장으로 서울 화랑로 진출입 연결램프 현장을 선정했다. 해당 현장이 고소 작업과 중장비 건설기계 작업 등이 많은 고위험 작업장이지만, 철저한 선행관리와 협력사와 협업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무재해로 공사를 지속하고 있어서다.

아울러 KBI건설이 이번 선포에서 기존 안전의식을 강화한 전략과 의지를 담아, 사전 위험요인 발췌를 통한 철저한 선행 관리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중대재해 0 달성, 선제적 유해·위험 요인 발굴과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등이 담겼다.

진광우 KBI건설 대표이사가 "올해 안전의식 고취, 중대재해 없는 현장 조성을 위한 안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국 각지의 현장에 대한 협력사와 꾸준한 안전 점검, 안전교육, 안전보건 운영체계 개선 등을 각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가 "공사 현장의 안전이 우선 순위에서 그 어떤 경영활동 요소와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이다. 우수 현장에 대해 지속적인 포상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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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의 건설부문 계열사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한다. 올해 안전보건방침과 목표 등의 선포를 통해서다.KBI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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