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썹인증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에서 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최근 받았다. 이로써 해썹인증원이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게  됐다.

해썹인증원이 세계 통용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이 지난해부터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재해 예방조치 강화, 안전보건 분야 사고율 점검, 주요 사업별 외부 안전 인증제 도입 운영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경영 활동을 추진했다.

한상배 원장이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적합은 근로자 중심의 참여형 안전보건활동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체계 수립에 대한 결실이다. 지속적인 안전보건경영 투자와 지원으로 정부 정책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며 안전보건 경영체계 수립에 앞장서는 식품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SHA MS가 근로자의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 실현과 안정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활동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관련 기관이 안전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 개선, 보완하고 있는지를 산업안전보건공단이 매년 평가한다.

 

 

 

 

 

해썹인증원, 쾌거…안전보건경영시스템, 5년 연속 인증 달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에서 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최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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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매장.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법제처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공동 수상했다.

28일 행안부에 따르면 식약처와 법제처가 국산 화장품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장벽의 극복을 위해 협업해 해외 규제 정보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접근성을 높이고, K-화장품 산업 수출을 적극 지원해서다.

식약처와 법제처는 5월 화장품 산업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진출에 필요한 세계 각국의 화장품 법령·규제정보를 법제처의 세계법제정보센터와 식약처의 해외 화장품 규제조화센터를 통해 공동 제공했다.

식약처가 실시한 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법제처가 수출 대상 주요 15개 국가의 필수 화장품 법령을 한글로 번역해 제공한 것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국내 화장품 업계의 수출 지원을 위해 식약처와 법제처가 적극 협력하여 각각 규제 분야, 법제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며 "올해 3분기까지 화장품 수출액은 74억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규제 개선 및 선진화와 규제외교 등 다방면으로 수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법제처와 식약처의 협업을 통해 두 부처의 특화된 장점을 살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 화장품 산업 수출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경진대회 수상이 부처 간 협업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 전 부처를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직문화 혁신의 범정부적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식약처·법제처 맞손…K뷰티 수출 협업 지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법제처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공동 수상했다.28일 행안부에 따르면 식약처와 법제처가 국산 화장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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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리챔 더블라이트. [사진=동원F&B]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최근 고객이 건강을 고러해 저염 식품을 선호하고 있어, 동원F&B의 리챔이 인기다. 동원F&B 리챔 더블라이트가 국내 유통하는 관련 제품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최저라서다.

동원F&B가 최근 선보인 리챔 더블라이트가 자체 개발한 저감 소재 디솔트(Desalt)를 활용해 국내 돈육 캔햄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이라고 28일 밝혔다.

리챔(Richam)은 2003년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에 방점을 두고, 동원F&B가 출시한 토종 캔햄 브랜드다.

당시 나트륨 함량이 낮아 짜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돼지 앞다리살을 사용해 캔햄은 짜다는 당시의 고객 인식을 깨고 캔햄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동원F&B가 새롭게 선보인 리챔 더블라이트가 나트륨·지방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보다 각각 35% 이상 낮은 제품으로, 100g당 나트륨·지방 함량이 480㎎·18g이다.

동원F&B는 리챔 출시 이후 두차례에 걸쳐 나트륨 함량을 줄였다. 출시 초기 100g당 1060㎎이었던 나트륨 함량을 2010년 840㎎으로 20% 줄였고, 2018년에 670㎎까지 줄였다.

동원F&B 관계자가 "리챔은 2003년 출시 이후 줄곧 고객 건강을 생각한 착한 캔햄으로 자리매김하며 누적 매출액 1조5000억원, 누적 판매량 7억 캔을 각각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디솔트를 활용한 짜지 않은 차별화된 맛으로 캔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염식 추세,  동원F&B 리챔 인기…나트륨 함량 국내 최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최근 고객이 건강을 고러해 저염 식품을 선호하고 있어, 동원F&B의 리챔이 인기다. 동원F&B 리챔 더블라이트가 국내 유통하는 관련 제품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최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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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눈이 내리고 있는 수도권 남부 도시 모습. [사진=스페셜경제]
전날 퇴근길. 같은 도시에 자리한 한 아파트 단지 나무 가지에 눈이 쌓여 장관이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에는 전날에 이어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이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 동부 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1~3㎝(일부 지역 5㎝ 내외)의 눈이 오겠다.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와 경북권 내륙은 오후까지, 경기 남부는 늦은 밤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익일 늦은 밤까지 눈이나 비가 지속하겠다.

이날부터 2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20㎝, 인천·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5~15㎝(많은 곳 충북 중·북부 15cm 이상), 충남 북부 내륙, 충북, 경북 북동 산지 5~10㎝(많은 곳 충북 중·북부 15cm 이상) 등이다.

서울·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 북부 내륙·산지, 전북 동부 3~8㎝(많은 곳 10㎝ 이상), 대전·세종·충남(북부 내륙 제외),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2~7㎝, 전남 동부 내륙, 울릉도·독도 1~5㎝, 강원 동해안, 전북 서부 1~3㎝, 대구·경북 중남부 내륙 1㎝ 미만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제주도 5~30㎜, 서울·인천·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5~20㎜, 강원 동해안, 경남 서부 내륙,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다.

이날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강원 내륙·산지 영하 5℃ 이하)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 이하에 머물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겠다.

밤새 내린 눈이 전일 내린 눈 위에 쌓였다. 여기까지는 눈이 괜찮다. [사진=스페셜경제]


이날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경상권 해안과 서해안,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5m로, 내륙과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강원 산지 초속 20m)로 각각 불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옅겠다.

한편, 눈이 오는 날이 상대적으로 차분하고 깨끗하다. 눈이 세상을 하얗게 덮어서다.

반면, 눈이 그치고 녹으면 질척거리고, 녹다 얼면서 낙상사고를 유발한다. 27일 내린 눈이 녹아 얼었고, 그 위에 눈이 내려 이날 낙상사고에 유념해야 한다는 게 기상청 주문이다.

질척거리고, 나무가 쓰러지고, 밤새 쓸고. 눈의 부정적 모습아다. 28일 이른 출근길 모습이다. [사진=스페셜경제]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날씨] 눈의 두 얼굴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에는 전날에 이어 많은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이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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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승강장에서 잡은 메가스터디사옥과 손주은 회장. [사진=스페셜경제, 뉴시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한 고등학교 강연에서 말한 X녀론 등 부적절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종편 J본부가 전날 손주은 회장이 지난주 대구의 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서 교사와 1~2학년 학생을 상대로 강연했다고 보도했다.

손주은 회장이 강연에서 “대학 입시 제도 특별전형에 10대가 출산하면 대학 진학의 결정권을 강력하게 열어주는 제도를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학 가는 것보다 애 낳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주은 회장이 “여학생은 한번 생각을 좀 바꾸길 바란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빨리 출산하는 게 이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가능하면 빨리 결혼해서 빨리 애를 낳아야 한다. 결혼이 안 되면 애부터라도 낳아야 해”라고 강조했다.

손주은 회장이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산업 체계와 교육 변화에 관해 설명하면서, 한국 사회가 인구 감소라는 엄청난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 같은 발언했다는 게 보도 내용이다.

해당 영상을 제보한 A 씨가 “손주은 회장이 강연 중 X녀론에 대해 언급했다”고 했다.

손주은 회장이 1980년대 과외를 맡았던 한 여학생과의 일화를 X녀론이라고 이름 붙여 PPT에 쓰고 소개했다는 것이다.

손주은 회장이 강연에서 “외모가 별로고 성적이 저조했던 여학생에게 ‘이렇게 가다간 네 인생은 창녀보다 못할 거다. 창녀는 노리개라도 되면 화대라도 받지, 넌 이대로 가다간 네 재산을 결혼할 남자에게 바쳐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다.

A 씨가 “결국 해당 여학생이 이후 공부를 열심히 해 고위공무원까지 됐다는 일화였지만, 학생은 자사고까지 와서 공부하려는 여학생한테 무슨 말을 하는 거냐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모두 화난 분위기였다”고 했다.

학교 측이 손 회장의 강연 영상이나 사진을 무단 업로드하거나 공유할 경우 불이익이 갈 수 있다고 학생에게 경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관계자가 사건반장에 “손주은 회장의 전체적인 강연 내용의 취지나 맥락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일부 표현이나 문구가 조금 과했던 것 같다. 앞으로 강사 섭외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손주은 회장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미래 세대 의식 변화와 공부를 통해 자기 미래를 바꾼 학생의 일화를 얘기하는 과정에서 의도와는 달리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낀 표현이 있다면 사과한다”고 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발언, 일파만파…“성매매는 화대라도 받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한 고등학교 강연에서 말한 X녀론 등 부적절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종편 J본부가 전날 손주은 회장이 지난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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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유니온제약]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이 1억 3475만원 규모의 업무상 횡령과 배임이 발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0.44% 규모다.

한국유니온제약이; 이에 대해 “본 건과 관련해 펼쳐지는 제반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관련기관의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유니온제약, 횡령·배임 발생…1억3천475만원 규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이 1억 3475만원 규모의 업무상 횡령과 배임이 발생했다고 27일 공시했다.이는 자기자본대비 0.44% 규모다.한국유니온제약이; 이에 대해 “본 건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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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제주 서귀포점.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맥도날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오더 오류가 1년 이상 해결되지 않아 고객의 원성을 사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고객 A 씨가 M오더를 통해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매장에서 햄버거를 주문했다. 앱 상에서는 정상적으로 결제, 주문이 이뤄졌으나 주문한 제품은 나오지 않았다.

앱 오류로 해당 매장에 주문이 반영되지 않아서다.

해당 매장이 환불해 주겠다고 했지만, A 씨가 돈을 돌려받기까지 4시간 이상 걸렸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도입한 M오더가 앱을 통해 선주문한 후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주문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맥도날드가 2022년 7월부터 부산, 경기,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수령 방법 3가지로 했다.

다만, M오더의 앱 주문 오류가 서비스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가 지난해에도 시스템 개발과 보완을 통해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일시 발생한 오류다. 해당 오류를 줄이기 위해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M오더 오류 1년간 방치…고객 원성 여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맥도날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오더 오류가 1년 이상 해결되지 않아 고객의 원성을 사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고객 A 씨가 M오더를 통해 서울 영등포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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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3명 늘어…한희섭 교수, 사회과학 분야서 6년 연속 올라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한희섭 교수, 황진수 교수, 백성욱 교수, 샤하발딘 레자니아 교수.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호텔관광경영학과 한희섭, 소프트웨어학과 백성욱, 외식경영학전공 황진수, 샤하발딘 레자니아 교수 등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로 뽑혔다.

세종대가 올해 HCR에 작년보다 3명이 증가한 4명의 교수가 선정됐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이중 사회과학 분야 HCR에 선정된 국내 연구자 2명 모두 세종대 소속이다.

이번에 사회과학 분야 HCR에 선정된 한희섭 교수가 국내 호텔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2019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 그가 지난해까지 5년 간 국내 연구자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과학 분야 HCR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사회과학 분야 HCR에 선정된 황진수 외식경영학전공 황진수 교수가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안면인식 기술 등을 활용한 신기술 기반 서비스를 외식산업에 적용하고 있으며, 동서양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크로스필드 분야 HCR에 선정된 백성욱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최첨단 컴퓨터 비전 기술, 다양한 인공지능(AI)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관리, 배터리 재활용, 첨단 소재 개발, 인구 문제 해결 등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크로스필드 분야 HCR에 선정된 샤하발딘 레자니아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도 환경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자다. 그가 폐수 처리, 오염 복원,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바이오매스 변환을 통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등 다양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

엄종화 총장이 “HCR은 세계 연구자 가운데 가장 많은 피인용을 기록한 학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명단이다. 이번에 우리 대학에서 4명의 교수가 뽑힌 것은 세종대가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교수의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혁신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HCR이 세계적인 정보분석 기업인 클래리베이트가 주관하며, 매년 분야별로 가장 많이 피인용한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이는 전 세계 연구자 가운데 0.1%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올해 세계 59개 국가에서 6636명이 연구자가 HCR로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12개 분야에서 75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

 

 

 

 

 

세종대, 또 쾌거…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교수 4명 뽑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호텔관광경영학과 한희섭, 소프트웨어학과 백성욱, 외식경영학전공 황진수, 샤하발딘 레자니아 교수 등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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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 M본부에서 열린 로터리데이에 참석한 일반인 참관인 100명이 로또복권 추첨을 보고 있다. [사진= 동행복권]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로또 조작 의혹이 여전하다. 최근 로또 1등 당첨자가 63명이나 나와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우연일 뿐 조작은 있을 수 없다는게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 해명이다.

이를 고려해 동행복권은 로또 추첨 준비부터 당첨번호 확인까지 과정을 공개하는 대국민 로또 추첨 생방송을 진행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본부에서다.

현장에는 추첨기 3대가 있다. 본 추첨기 1대와 예비 추첨기 2대인데, 생방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추첨기 장애를 대비하기 위해 예비 추첨기를 두고 있다는 게 동행복권 설명이다.

이어 45개의 추첨 공이 들어왔다. 해당 추첨 공이 폴리우레탄 소재로 되어 있다.

이후 추첨 공이 본 추첨기에 들어가고, 세차례의 시험 추첨이 펼쳐졌다. 앞서 참관인이 추첨 공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추첨볼 자석물질 의혹에 대해서도 동행복권은 선을 그었다.

임초순 동행복권 상무가 "자력은 초전도자석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동선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도 "바람을 이용해 공을 빠르게 섞는 에어믹싱 방식이고 추첨기 본체도 아크릴로 만들어 어떠한 종류의 자성이 없기 때문에 조작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워보인다"고 말했다.

동행복권은 일반인 참관인이 자리한 상황에서 추첨볼을 반으로 잘라 공개하기도 했다. 무선인식(RFID) 칩이 내장돼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홍덕기 대표는 "로또복권 추첨방송에 일반인 100명이 참여하고 소통함으로써 추첨방송이 녹화방송이다, 조작이다 등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복권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복권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로또 조작의혹 여전…추첨 공 가르기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로또 조작 의혹이 여전하다. 최근 로또 1등 당첨자가 63명이나 나와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우연일 뿐 조작은 있을 수 없다는게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 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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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최대 8㎝…아침 기온 뚝, 최저 영하 4℃

27일 새벽. 수도권 도시 산동네 주민이 지하철 첫차를 타기 위해 내리막길을 조심스럽게 걷고 있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27일 자정께까지 내리던 비가 이후, 대설로 바뀌면서 출근길 낙상 사고에 유념해야 한다.

기상청이 이날 서울에 최대 8㎝ 눈이 오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실제 서울과 수도원의 경우 0시 30분경까지 비가 내렸지만, 이로 인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비가 눈으로 변했다.

기상청이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강원내륙·산지에는 이날 밤까지, 수도권과 충북 북부·전북 동부·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밤까지 시간당 1~3㎝의 물을 머금은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이 강원 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경기 동부·남서 내륙, 강원내륙, 제주도 산지 5~15㎝, 서울·인천·경기 서해안·경기 북서 내륙 3~8㎝(많은 곳 10㎝ 이상) 등이다.

아울러 전날부터 유입한 찬 공기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권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 이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의 경우 자정까지 내리던 비가 눈으로 변했다. 같은 도시 02시경 모습. [사진=스페셜경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 ~6℃, 낮 최고기온이 1℃ ~11℃ 등을 보이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를 발효한 가운데, 이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에서 옅겠다.

 

 

 

 

 

[오늘 날씨] 물먹은 대설(大雪)…출근길 미끄럼 주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27일 자정께까지 내리던 비가 이후, 대설로 바뀌면서 출근길 낙상 사고에 유념해야 한다.기상청이 이날 서울에 최대 8㎝ 눈이 오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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