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구매…AI 구독으로

 24일 개시, 자급제 제품 월 5천900원에 구매 가능…다양한 혜택, 덤

[사진=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삼성전자가 24일부터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가입 대상이 갤럭시 S 시리즈부터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기기 반납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장신구 할인 등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이중 최대 50% 잔존가 보장 가입 고객이 12개월간 제품을 사용 후, 반납하면 삼성닷컴 기준가의 50%, 24개월간 사용후 반납하면 기준가의 40%를 각각 보장하는 것이다.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을 받으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가입 기간 12개월, 24개월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월 구독료가 5900원이다.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제품 보상 기준도 완화했다. 전원 미작동, 외관상 파손, 계정 미삭제를 제외하면 흠집이 있는 단말기도 모두 반납 가능하고, 반납 이후 신규 단말기 재구매 조건도 없다.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가 가입 기간 동안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서비스, 배터리 교체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임성택 삼성전자 부사장이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고객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1년마다 최신 갤럭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혁신적인 서비스다. 가전에 이어 모바일 제품의 구매 행태 변화도 삼성전자가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電,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구매…AI 구독으로 - 스페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