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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최고 품질과 고객 지향적 가치 최우선”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21. 15:29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사진=현대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우리 최우선 목표가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춘 차량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의 말이다.

현대차가 1967년 설립 이후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호세 무뇨스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임직원과 소통에 나섰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호세 무뇨스 사이 이번 소통에서 신임 CEO로서 취임 후 2개월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 방향성 등을 설명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이 이어 임직원과 1시간 동안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호세 무뇨스 사장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현대차의 저력과 가능성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대표이사로 고객, 임직원, 협력사 등과 현대차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가 “항상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고 협업해 고객 감동을 이뤄낼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담은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품질 차량을 지속해 선보여야 한다.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 출시하지 않아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현대차가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로 최고 수준의 기술과 품질, 디자인, 각 시장에 맞춘 차별화한 전략,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다.

호세 무뇨스 사장이 “품질과 안전은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에도 양보와 타협이 없는 현대차의 최우선 가치다. 최고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소통에는 양희원 사장, 김혜인 부사장 등 현대차 임직원 8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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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우리 최우선 목표가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춘 차량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이다.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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