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서 5월 시세, 전월比 2.66%↓…평균시세, 강보합 0.57%↑
엔카닷컴서 5월 국산 자동차 중고차 시세. [사진=엔카닷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자동차 활용도가 높은 5월을 맞아 엔카닷컴에서 중고차 시세가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기아지동차 카니발 등 일부 레저차량(RV) 시세가 하락해 이달 구매할 만하다. 

엔카닷컴이 5월 중고차 시세를 통해 이달 중고차 평균 시세가 지난달보다 0.57% 상승한 강보합세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국산차 중고차 평균 시세가 지난달보다 0.27% 상승했지만, 일부 RV 시세가 하락했다는 게 엔카닷컴의 설명이다.

실제 기아차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의 경우 같은 기간 시세가 2.66%, 제네시스 GV70 2.5T AWD(4륜구동)가 0.71%, 현대차 팰리세이드 2.2 2WD(2륜구동) 프레스티지가 0.48% 각각 하락했다. 이 기간 KG모빌리티 베리 뉴 티볼리 1.5 2WD V3 시세도 0.81% 떨어졌했다.

반면, 같은 이간 기아차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1.32%, 현대차 아반떼(CN7) 1.6 인스퍼레이션 1.19%, 제네시스 G80 2.5 터보 AWD가 1.14% 시세가 뛰었다. 기아차 쏘렌토 4세대 HEV(하이브리드) 1.6 2WD 그래비티가 1.91%, 전기차 EV6 장축이 1.61% 각각 시세가 상승했다.

엔카닷컴 관계자가 “5월이 시기적으로 중고차 구매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큰 등락을 보이지 않고 있다. 월말로 갈수록 시세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달 하순 카니발을 구매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카닷컴의 5월 중고차 시세가 현대차, 기아차,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2021년식, 주행거리 6만㎞ 미만, 무사고 차량의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것이다.

 

 

 

 

5월 나들이 성수기…기아차 카니발 중고 구매, 하순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자동차 활용도가 높은 5월을 맞아 엔카닷컴에서 중고차 시세가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기아지동차 카니발 등 일부 레저차량(RV) 시세가 하락해 이달 구매할 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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