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민주당 대선주자 첫 TV토론…이재명 "K-콘텐츠로 소프트파워 국가 도약"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4. 18. 10:33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가 18일 첫 방송 토론회에 참여한다.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80분간 MBC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토론회는 정치, 경제·외교·안보, 사회 등 3가지 주제를 놓고 사회자 공통 질문과 주도권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후보는 토론회에 앞서 대구시 웹툰 특화 도서관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K-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소프트파워 강국을 실현하겠다”며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반면 김경수·김동연 후보는 별도의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TV토론 준비에 집중했다.

민주당은 당초 대선 경선 방송 토론회를 2차례로 계획했지만, 후보 간 심층 검증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총 3차례로 확대했다.

2차 토론회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오마이TV에서, 3차 토론회는 25일 오후 10시 TV조선 주관으로 100분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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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후보가 18일 첫 방송 토론회에 참여한다.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80분간 MBC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토론회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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