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선 경선후보, 후원금 29억 조기 마감…“국민 지지에 감사”

한동훈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 캠프가 후원금 모금 시작 11시간여 만에 법정한도를 채우며 조기 마감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캠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후원금 모금은 같은 날 오후 7시 55분경, 총 29억4,264만4,213원을 달성하면서 마무리됐다. 후원자 수는 총 3만5,038명에 달하며, 1인당 평균 후원금은 약 8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10만 원 이하의 소액 후원자가 3만2,893명으로 전체의 93.9%를 차지한 점이 주목된다. 캠프 측은 “한 후보를 향한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캠프 관계자는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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