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EVX·코란도 EV·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출시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기본탑재…국내 최장기간 무상보증
토레스 EVX, 코란도 EV 등 전기 택시와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사진=KGM]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연간 4만대 규모인 국내 택시 시장을 공략하고, 올해도 흑자 행진을 지속한다. KGM이 2016년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지난해 KG그룹으 일원으로 새출발하면서 흑자를 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이를 이었다.

KGM이 이에 따라 코레스 EVX, 코란도 EV 등 전기 택시와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등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KGM의 택시가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 특성에 따라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가졌다. 

아울러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긴 택시의 특성에 따라 전기 택시의 경우 고전압배터리를 10년-100만㎞ 보증한다. 구동 모터 역시 10년-16만㎞, 부품 5년-10만㎞를 각각 보증한다.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가 휘발유 엔진 성능과 경제성 높은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해 각각의 연료가 가지는 장점을 누릴 수 있으며, 휘발유 엔진보다 30%(연간 137만원 상당)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KGM이 이들 택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국내 택시 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KGM 관계자가 “택시 시장 변화를 이끌기 위해 3종의 택시를 동시에 투입하게 됐다.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 운전자와 승객의 편의를 위한 상품 구성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GM, 실적 고공 행진 정조준…택시 시장 공략에 시동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가 연간 4만대 규모인 국내 택시 시장을 공략하고, 올해도 흑자 행진을 지속한다. KGM이 2016년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적자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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