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퇴직급여의 90%까지 저금리 대출 등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1일 7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 회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30일 내놨다.
이를 위해 양측이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상품이 군인과 군무원 등 군인공제회 회원 전용 모바일 대출로, 회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회원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이는 비대면 상품으로, 고객이 스마트 전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군인공제회 회원 고객이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의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종전 타행에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이용하는 회원 고객도 별도의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출 신규와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하나은행이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군인공제회 회원 고객이 하나원큐를 통해 대출 한도를 조회하면 커피쿠폰을 3000명(선착순)에게 지급하고, 실제 대출한 고객 500명에게는 첫달 이자를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한다. 10월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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