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퇴직급여의 90%까지 저금리 대출 등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1일 7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 회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30일 내놨다.

이를 위해 양측이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상품이 군인과 군무원 등 군인공제회 회원 전용 모바일 대출로, 회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회원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이는 비대면 상품으로, 고객이 스마트 전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군인공제회 회원 고객이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의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종전 타행에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이용하는 회원 고객도 별도의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출 신규와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하나은행이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군인공제회 회원 고객이 하나원큐를 통해 대출 한도를 조회하면 커피쿠폰을 3000명(선착순)에게 지급하고, 실제 대출한 고객 500명에게는 첫달 이자를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한다. 10월말까지다.

 

 

 

 

 

하나銀,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 모바일 내놔…군인공제회 회원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1일 7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 회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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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글로벌 체크카드. [사진=신한카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편리하게 결제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SOL글로벌U 체크카드를 27일 출시했다.

이들 체크카드가 외국인 전용 상품이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의 카드 소비 성향을 분석해 서비스를 구성했다.

우선 이들 카드가 시내버스, 지하철 등 후불 대중교통 이용 금액과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 금액의 10%를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돌려준다.

SOL글로벌 체크카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홈플러스 등에서의 이용 금액의 10%를, 음식점과 병원, 약국에서 이용한 금액도 10%를 각각 돌려준다. 고객이 대형마트, 음식점, 병원·약국 영역별로 일 1회, 월 3회, 1회 최대 1000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SOL글로벌U 체크카드가 국내 거주하는 교환학생 등 10~20대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다. 커피전문점 편의점에서 이용 금액의 10%를 돌려준다. 이외에도 배달 앱 이용 금액과 쿠팡·올리브영 등에서의 이용 금액 10%를 돌려준다.

이외에도 지역 건강보험료를 자동이체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000원을 돌려준다.

신한카드 관계자가 “이들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를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2종 선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편리하게 결제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SOL글로벌U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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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가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와 협업한 천사의 재능 5번째 제품 스위트 모먼트 메달을 출시했다. [사진=조폐공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와 협업한 천사의 재능 5번째 제품 스위트 모먼트 메달을 26일 출시했다.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이 자폐증 혹은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암산, 음악, 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현상이다.

공사가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의 고용,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키뮤와 협약해 2019년부터 매년 천사의 재능 기념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스위트 모먼트 메달이 연인에 대한 사랑, 부모와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 자녀와 손자에 대한 응원과 축하 등을 담은 3종으로 이뤄졌다.

이들 3종이 순금 3.75g과 14K 베젤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유일 KRX금시장 품질인증기관인 조폐공사가 순도를 보증한다.

성창훈 조페공사 사장은이 “서번트 증후군 디자이너의 특별한 재능 활용을 지원하고, 그들의 고용 창출을 응원하는 고객의 가치 있는 소비가 선순환하는 모범적인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많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폐公,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 천사의 재능 메달 출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와 협업한 천사의 재능 5번째 제품 스위트 모먼트 메달을 26일 출시했다.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이 자폐증 혹은 지적장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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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30일 국내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만난다. 이는 그가 7월 취임한 이후 갖는 첫 만남이다.

26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뱡환 위원장이 이를 통해 급증하는 가계부채 문제와 금융사고로 논란인 내부통제 관리 등 금융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한다.

이들이 우선 가계부채 관리에 대해 논의한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4월 4조1000억원, 5월 5조3000억원, 6월 4조2000억원, 7월 5조2000억원, 지난달 9조8000억원 등으로 지속해 증가해서다.

김병환 위원장이 지속해 발생하는 금융사고에 대한 내부통제 관리도 주문한다.

우리은행에서 2022년 700억원 횡령에 이어, 최근에는 100억원대 횡령이 발생해서다. 게다가 손태승 우리금융 전 회장 친인척의 350억원 특혜대출 등으로 은행권의 내부통제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김병환 위원장이 “우리금융의 반복하는 사고에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 현재 우리금융지주나 우리은행의 경영진도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30일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만나…현안 논의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30일 국내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만난다. 이는 그가 7월 취임한 이후 갖는 첫 만남이다.26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뱡환 위원장이 이를 통해 급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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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 인증수여식에서 신한은행 (왼쪽부터)전필환 그룹장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시행하는 한국콜센터 품질지수(KS-CQI ) 조사에서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이 최근 3년 연속 1위와 10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2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KS-CQI가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콜센터 상담서비스 품질 측정 조사다.

양측이 올해는 65개 업종 270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기서 신한은행이 접근용이성,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물리적 환경, 본원적 서비스, 부가적 서비스 등 전체 7개 항목에서 은행권(17개 은행)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가 “이번 수상으로 은행권 최초로 콜센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00년 평가 시작 이후 신한은행이 올해 사상 최고점수를 기록하는 등 고객상담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신한銀, 콜센터 품질지수서 또 1위…3년 연속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시행하는 한국콜센터 품질지수(KS-CQI ) 조사에서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이 최근 3년 연속 1위와 10년 연속 최우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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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26일부터 실시한다.

모집 분야가 IB, S&T, Wholesale, 지점영업(PB), Digital, ICT, 전사지원과 관리, 내부통제 등이며, 지원 자격이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신한투자증권이 10월 7일 13까지 입사지원서 받고, 이후 심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채용 검진 등을 거쳐 인재를 선발한다.

신한투자증권이 30일 서울 여의  본사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신한투자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26일부터 실시한다.모집 분야가 IB, S&T, Wholesale, 지점영업(PB), Digital, ICT, 전사지원과 관리, 내부통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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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국내 기업의 해외 푸드테크 시장 공략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이 이를 위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K푸드테크 세계주도 창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푸드테크가 식품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바이오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으로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2027년 세계 푸드테크 시장 규모가 455조원이다.

앞으로 양측이 푸드테크 기업 발굴과 지원에 주력한다.

우리은행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원사에 금리·수수료 우대 등 금융지원, 기업컨설팅 서비스, 원비즈 플라자를 활용한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지원한다.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특화채널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지방의 푸드테크 육성전략도 돕는다.

한편,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2022년 발족해 K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민관 협력, 국제협력, 기술발전지원, 포상사업 등을 추진한다. 현재 167개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해 3383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우리銀, 455조원 해외 푸드테크 시장 공략 금융지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국내 기업의 해외 푸드테크 시장 공략을 지원한다.우리은행이 이를 위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K푸드테크 세계주도 창발 생태계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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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등을 최근 체결했다.

하나은행이 이에 따라 주거래은행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공인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관리를 담당한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앞으로 하나은행이 공인노무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하나은행과 공인노무사회가 노사회 회원이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무사회 사이트 내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도 개설한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이 공인노무사회 회원, 회원 소속 법인과 회원사무소 직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대출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이번 협약으로 공인노무사 5800명, 노무사회 임직원 1만4000명 등에 하나은행만의 차별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공인노무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 발족한  공인노무사회가 국내 노사관계의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했다. 현재 5800명의 공인노무사가 여기에 적을 두고 있다.

 

 

 

 

 

하나銀, 공인노무사회와 맞손…주거래은행 업무협약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등을 최근 체결했다.하나은행이 이에 따라 주거래은행 협약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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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 우수 아이디어 제안 직원 등에 시상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으로 긍정적 기업문화 형성”
 
(위부터)이문구(왼쪽 첫번째) 대표이사가 2차 페스티벌 수상자와 기념 사진을 찍고, 이번 행사에 대한 총평을 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하반기에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발걸음을 빨리한다. 서울 종로에 있는 본사에서 임직원과 커넥트 미팅을 최근 가진 것이다.

25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번 커넥트 미팅이 7월 말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2차 챗GPT 업무개선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의 발표와 시상 등으로 각각 펼쳐졌다.

이에 따라 이문구 대표가 사내 혁신과 긍정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제안합시다와 칭찬합시다 캠페인의 우수 참여 직원에게 포상했다.

동양생명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과 수동적인 업무 문화를 극복하기 위해 챗GPT 업무개선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최근 5개월간 개최했다.

이번 두번째 페스티벌이 워킹 백워드(거꾸로 일하기) 기법을 활용한 업무개선을 주제로, 최근 보름간 펼쳐졌다. 많은 임직원이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문구 대표가 전문가 평가,  임직원 투표 등을 통해 선정한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낸 임직원을 시상했다.

이후 이문구 대표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2차 행사에 대한 총평 등을 했다.

이문구 대표가 이 자리에서 “상반기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체화하고 있다. 임직원의 참신한 생각을 업무 현장에 적용하면서 업무 혁신과 주도적 업무 환경을 조성하겠다. 칭찬문화 확산을 통해 상호간 존중하는 긍정적인 기업문화가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문구號 동양生, 혁신·긍정 문화 확산 추진…사내 커넥트 미팅 진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하반기에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발걸음을 빨리한다. 서울 종로에 있는 본사에서 임직원과 커넥트 미팅을 최근 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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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무역센터빌딩에서 바라본 강남구 일대.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소비자의 집값 상승 전망이 집값이 폭등한 2021년 하반기 수준까지 올랐다. 미국의 금리 인하를 비롯해 우리나라도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이 높아졌고,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 증가와 함께 가격 상승세 지속에 따른 영향이다.

다만,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영향으로 주택매매가 둔화되면서 주택가격 전망 오름폭은 둔화했다. 기대인플레이션이 석달 연속 2%대를 이어갔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연속 2%대를 보여서다.

한국은행이 9월 소비자동향조사을 통해 지난달 주택가격전망CSI가 119로 전달보다 1포인트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0월 기록한 125 이후 최대다. 주택가격 전망은 4월 101로 지난해 11월(102) 이후 5개월 만에 100선 위로 상승한 이후 6개월 연속 10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 증가, 가격 상승세 지속 등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격지수가 전달보다 0.83% 올라, 2019년 12월(0.86%)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이 “주택가격 전망이 4개월 연속 상승했는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거래가 증가한 영향이지만, 최근 상승세가 둔화했다. 가계대출 관리 강화 정책 영향으로 매매가가 조금씩 둔화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9월 소비심리지수(CCSI)가 100으로 전월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CCSI가 5월 98.4를 보였지만, 6월(100.9)부터 4개월 연속 100 이상이다.

소비심리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 평균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시각이,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지난달 물가수준전망CSI(144)이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최근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인식을 뜻하는 물가인식은 3.4%로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2022년 5월(3.4%) 이후 최저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8%로 전달(2.9%)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2022년 2월 기록한 2.7% 이후 최저치로 석달 연속 2%대다.

금리수준 전망은 93으로 전월(93)과 같았했다. 지난달 금리수준 전망이 2020년 9월(89) 이후 최저다.

 

 

 

 

 

9월 주택가격전망, 35개월 만에 최고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소비자의 집값 상승 전망이 집값이 폭등한 2021년 하반기 수준까지 올랐다. 미국의 금리 인하를 비롯해 우리나라도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이 높아졌고, 최근 수도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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