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 06시 40분경 서울 당산철교를 지나며 바라본 (위부터)한강 상류인 여의도 쪽과 한강 하류 방향인 양화대교.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지난 주말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내린 비로 2일 아침 기온이 급락했다.

기상청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5℃라고 예보했다.

이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서인데, 이날 낮 기온도 20℃ 내외다.

통상 겨울철 실내 난방 온도가 18℃~20℃, 여름철 실내 냉방 온도가 26℃~28℃ 인 점을 고려하면, 이날 아침 다소 쌀쌀하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게다가 이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내려간다.

이날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이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이 강원 영동 중남부 5㎜ 내외,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 독도 5㎜ 내외다.

이날 아침 기온이 7℃~16℃, 낮 최고기온이 18℃~23℃로 전날보다 5℃~10℃ 가량 낮겠다. 일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산지의 이날 아침 기온이 10℃ 이하(강원산지 5℃ 이하)를 보이겠다. 강원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이날 바다의 물결이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오늘 날씨] 주말 수도권 등에 비, 급쌀쌀…강원도 고산지에 얼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지난 주말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내린 비로 2일 아침 기온이 급락했다.기상청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5℃라고 예보했다.이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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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협동지능 대응 등
세종대학교.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영갑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정보보호학과 교수 연구팀(보안공학연구실)이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김희동 교수 연구팀(차세대나노소자연구실), 중앙대학교 AI학과 조윤식 교수 연구팀(데이터사이언스연구실)과 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협동지능 대응 원천기술, 시스템 개발 워크숍으 최근 개최했다.

2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 STEAM-미래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연구 결과 등이 나왔다.

 한국연구재단(NRF)의 지원을 받은 이번 사업의 목표가 사물-기계-인간의 초연결을 통한 집단 상황인지, 협동지능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사회·자연 재난 상황을 자율적·지능적으로 예측, 판단, 대응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외부 전문가, 사업 2단계 참여 예정 기업 피씨엔, 다누시스와의 활발한 의견 교환과 자문 등을 통해 관련 기술의 현황과 연구 과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재난 대응 시나리오를 구체화했다.

워크숍에서 자율·협동지능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자율·협동지능 대응 원천기술 기반 범국가적 재난 안전관리 시나리오(구자훈 연구교수), 군중 시뮬레이션(피씨엔 이우성 이사), 지능형 관제 현황과 동향(다누시스 이윤진 수석연구원), AI기반 센서와 영상 데이터 활용한 옹벽 관리시스템(의장 경성대학교 박장식 교수)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번 과제의 연구 책임을 맡은 김영갑 교수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율·협동지능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과 연구자 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자율·협동지능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더 나은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영갑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연구팀, 원천기술·시스템 개발 워크숍 개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영갑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정보보호학과 교수 연구팀(보안공학연구실)이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김희동 교수 연구팀(차세대나노소자연구실), 중앙대학교 AI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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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썹인증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올해도 뽑혔다. 2회 연속이다.

30일 해썹인증원에 따르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가 능력 중심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을 획득한 기관이 3년간 우수기관 정부 인증로고 활용, 정기 근로감독 면제, 담당자 연수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올해 공공부문에서 47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해썹인증원이 2021년 최초 인증 획득, 올해 재인증을 받아 2회 연속(6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해썹인증원이 기관 경영전략에 기반한 인사 기획. 역량 중심 채용 절차 정착, 수요자 중심의 역량별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자기개발 조직문화 구축 등 인적자원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서다.

한상배 원장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성과중심의 투명·공정한 인사관리와 지속적인 역량기반 인재양성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국내식품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썹인증원, 2회 연속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뽑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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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亞 최초 콘덴싱 보일러 개발, 난방서 친환경·고효율 구현
난방·온수 기능강화 ‘나비엔콘덴싱 ON AI’로 보일러의 업계 선도
나비엔 콘덴싱 ON AI. [사진=경동나비엔]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올해도 1위에 올랐다.

경동나비엔이 이로써 통산 12회, 11년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경동나비엔이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며 난방 분야의 발전을 선도했다. 2022년에는 온수 기능을 강화한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보일러의 업계의 추세 변환을 주도해서다.

실제 나비엔 콘덴싱 ON AI(인공지능)의 온수레디 시스템의 퀵버튼을 누르면 기존 보일러보다 93% 단축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경동나비엔이 이를 통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AI+ 인증도  취득했다.

아울러 나비엔 콘덴싱 ON AI가 매달 초 가스 사용량을 계산하고, 예상 가스 요금을 산출해 고객의 합리적인 에너지 생활을 돕는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총괄임원이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며, 업계의 발전을 이끈 노력을 올해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한발 앞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최초의 고객만족도 조사로, 소비자가 직접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 재구입 의향 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 韓 고객만족 보일러 부문 또 1위…11년 연속 1위 ‘기염’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올해도 1위에 올랐다.경동나비엔이 이로써 통산 12회, 11년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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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지연으로 인해 승객에게 지급한 지연배상금이 최근 5년 사이 200% 이상 급증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코레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통해 코레일이 열차 고장과 운행장애 등으로 지난 5년간 승객에게 112억6767만원의 지연배상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연도별로 보면, 2019년에 9억6140만원, 2020년 7억6724만원, 2021년 9억3085만원, 2022년 45억9728만원, 2023년 31억4553만원, 2024년(6월 기준) 8억6511만원 등으로, 전년 배상금이 4년 전보다 238% 급증했다.

코레일이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공사 귀책으로 도착역의 도착시간보다 20분 이상 늦게 도착한 경우 배상하고 있다. 20분 이상 40분 미만 지연시 승차권의 12.5%, 40분 이상 60분 미만시 25%, 60분 이상시 50%다.

코레일의 연도별 열차 지연 횟수 역시 최근 5년간 60분 이상 지연된 사례가 1000회에 육박했다. 40분 이상 60분 미만 지연 건도 584회다.

다만, 19만5000명의 승객이 열차 운행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 100%로 배상이 이뤄지기 시작한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미지급한 배상금이 9050만원이다.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에서 여전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출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열차의 안전성과 신속성도 중요하지만, 정시율 역시 중요한 사항인 만큼 운행 시스템의 실효적 개선과 보완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코레일, 열차 지연 배상금 지난 4년새 200% 이상 급증…2019년 9억원→작년 31억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지연으로 인해 승객에게 지급한 지연배상금이 최근 5년 사이 200% 이상 급증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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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팔도 삼겹구이한판 도시락, 팔도 비빔국수왕교자. [사진=GS25]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종합식품기업 팔도와 손잡고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간편식 3종을 27일 출시했다.

이들 3종이 팔도 삼겹구이한판, 팔도 우삼겹주먹밥, 팔도 비빔국수&왕교자 등이다.

팔도 삼겹구이한판도시락이 팔도비빔장과 삼겹살 구이를 주력으로 구성했고, 팔도 우삼겹주먹밥은 팔도비빔면과 우삼겹 조합이다. 팔도 비빔국수 & 왕교자도 팔도비빔장과 잘 어울리는 소면에 오이와 계란을 추가했다.

GS25 관계자가 “물가 고공행진으로 편의점 간편식이 큰 인기다. 고객에게 가성비 높은 차별화한 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내 대표 식품기업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GS25, 팔도비빔장 소스 활용한 간편식 3종 내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종합식품기업 팔도와 손잡고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간편식 3종을 27일 출시했다.이들 3종이 팔도 삼겹구이한판, 팔도 우삼겹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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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가 일본에 수출하는 (왼쪽부터)상쾌환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 [사진=삼양사]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양사의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일본 편의점 매대를 차지했다.

삼양사(대표 최낙현)가 내달 1일부터 일본 3대 편의점 가운데 하나인 로손에서 상쾌환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 등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양사가 수출입 유통을 단당하는 국내 합자회사 하늘H&B와 계약을 체결했다.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이 국내 제품과 달리 일본에서 주요 숙취해소 성분으로 이름난 우콘(강황추출물)을 첨가하는 등 현지 시장에 적합한 성분을 담았다.

상쾌환이 로손 편의점 1만4000곳 가운데 1만개점에 자리한다. 삼양사가 2022년부터 미국, 중국, 태국, 호주 등에서 상쾌환을 판매하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가 “상쾌환의 우수한 숙취해소 효과와 섭취 편의성, 간편한 휴대성을 장점으로 내세워 현지 시장을 공략하겠다.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해외 판로 확대에 속도를 네겠다”고 말했다.

 

 

 

 

 

삼양사 상쾌환, 일본 3대 편의점 로손에 자리 꿰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양사의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일본 편의점 매대를 차지했다.삼양사(대표 최낙현)가 내달 1일부터 일본 3대 편의점 가운데 하나인 로손에서 상쾌환과 상쾌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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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알게이트]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피알게이트(대표 강윤정)가 딜로이트와 함께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솔루션인 BPI(브랜드 파워 지수)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역량 강화에 나선다.

27일 피알게이트에 따르면 BPI가 기존 단순 정량, 정성적 평가 중심의 브랜드 가치를 지수화해 동일 산업군 내 브랜드 현황을 분석 가능하게 한다.

BPI가 대외 브랜드 활동부터 대중 인지, 관심, 충성으로 이어지는 고객 행동 유형 기반 측정 가능한 데이터셋을 구성하고 있다. 이울러 피알게이트가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시장 내 브랜드 지위를 확인하기 위해 고객사의 주요 경쟁사와 비교 분석이 가능한 상대가치평가법을 여기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고객사가 브랜드 가치 평가를 통해 도출한 브랜드의 강점, 약점 등을 주요 경쟁사와 비교 분석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애 활용할 수 있다.

강윤정 피알게이트 대표가 “향후 브랜드 가치 평가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위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고객사에 보다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브랜드 성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피알게이트,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역량 강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피알게이트(대표 강윤정)가 딜로이트와 함께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솔루션인 BPI(브랜드 파워 지수)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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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사진=하림]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닭고기 유통기업 하림이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를 같은 가격에 100g씩 더 담아 제공하는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27일 하림에 따르면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을 사용한 제품이다.

하림이 자연실록 제품을 애용하는 고객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닭가슴살, 닭안심, 닭봉(윗날개) 3종을 기존 가격에 100g씩 증량해 판매한다.

하림 관계자가 “고물가가 지속하고 있어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사은 행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닭고기 유통기업 하림이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를 같은 가격에 100g씩 더 담아 제공하는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27일 하림에 따르면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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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전공 교수.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수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영어영문학전공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의 총괄 책임자로 이주배경인구의 한국 정착을 위한 의사소통 서비스를 개발한다.

27일 과기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세종대 김수연 교수, 이종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박현선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튜터러스랩스가 참여한다.

연구팀이 최근 5년간 축적한 NIA 지료와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멀티모달 인공지능 서비스인 코코(Koco)’를 개발한다. 이번 개발이 12월 10일까지 펼쳐지며, 내년 초 상용화한다.

코코가 이주배경인구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 관심 분야별 맞춤형 한국어 대화 연습 서비스와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정착 도우미 AI다. 모국어별, 한국어 능력별, 중공업 현장, 건설 현장, 면접, 학교상담 등의 상황에 맞게 학습을 진행한다.

한국가족센터협회,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비상교육,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등이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이유다.

연구팀이 사용자의 언어 능력 진단, 맞춤형 생성,  사용자의 감성 분석,  도메인 특화 응답 생성 등을 개발해, 사용자의 상황과 능력, 실시간 목소리와 표정에 반응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총체적 결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컴퓨터를 통해 학습하거나 모바일 앱으로도 장소의 제약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수연 교수가 “현재 대한민국의 급격하게 감소하는 출산율에 반해, 한국에 정착하고자 하는 외국인 이주배경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각종 산업에 외국인 노동자가 대거 유입하고 있지만, 이주배경인구를 위한 정부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사회통합을 위해 연구팀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번 사업의 결과물이 총체적 인공지능 서비스라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대 영어영문학 김수연 교수팀, 이주배경인구의 한국 정착 위한 의사소통 서비스 개발 - 스페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수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영어영문학전공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의 총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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