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11일부터 14일지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펼쳐지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스마트해썹관을 운영한다.

관람객이 스마트해썹 기획 전시관에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CCP) 식품 특화 스마트 센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전문가와 스마트 HACCP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앞서 해썹인증원이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 공정(설비) 데이터 자동 추출센서, 추출데이터 자동전송과 기록관리 표준기술 등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해썹 확산을 위한 표준화 기술을 개발했다.

한상배 원장이 “스마트해썹 시스템 구축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센서를 이번 행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도 중소 식품제조업체가 스마트해썹을 쉽고 적은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이 우리 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해썹인증원이 K&K글로벌트레이딩(회장 고상구)과 베트남 하노이 K&K트레이딩에서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이 동남아 최대 교역국이자 한국 수출 3위 교역국인 베트남에 우리 식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양측이 국내 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담보 사업 협력, 한국식품의 현지 K-market 입점 협력, 식품제조·유통·수출 등에 관한 정보 공유, 국내 식품의 안전관리 제고를 위한 소통 확대를 각각 추진한다.

한상배 원장이 “식품안전을 맡은 공공기관과 유통기업이 국내 식품 세계화를 위해 협력한다. 앞으로도 해썹인증원이 전문역량을 활용해 국내 식품의 세계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발족한 K&K트레이딩이 한국 농식품, 공산품 등을 140곳의 K-market에 공급하는 현지 최대 규모의 한국식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에 여념이 없다.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는가 하면, 나눔 음악회도 연 것이다.

10일 세종대에 따르면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가 헬스보이짐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최근 맺었다.

2015년 발족한 헬스보이짐이 헬스클럽, 스포츠용품, 기구필라테스, 골프 연습장 등 체력단련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양측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적, 물적 자원 등을 공유하고, 세종대의 교육이념 실현과 스포츠산업 발전 등을 각각 진행한다. 아울러 양측이 스포츠, 체육 분야 공동 연구, 연구시설 공동 활용, 각종 행사시 협력, 업무협약기관 대상 장학 규정 적용, 인재 양성과 취업, 창업 협력, 현장 실습 운영 등에서도 협력한다.

세종대 교수합창단 세종코러스(단장 현경숙)가 서울 중랑구에 있는 녹색병원을 찾아 나눔 음악회를 최근 실시했다.

녹색병원의 경우 산재보험 혜택이 없는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난민, 국가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의료 서비스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세종대와 녹색병원이 주최하고, 세종대 나눔봉사단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서 세종코러스가 Gloria, 못잊어, 물새, Bravo My Life, 달밤, 초록별, 내가 산을 향하여, 남촌, 축복하노라, 사랑으로 등 다양한 노래로 환자의 쾌유를 기원했다.

현경숙 단장이 “이번 공연이 환자와 그 가족의 힘든 병원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행복한 경험을 지속해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창단한 세종대코러스가 음악을 사랑하는 세종대 교수로 이뤄졌다. 세종대코러스가 매년 신입생 입학 축하공연과 송년음악회를 각각 개최하고 있으며, 연간 2회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연도 펼치고 있다.

집에서 즐기는 카페 상품 5종, 36% 할인…매달 다른 꾸러미, 1년새 주문 3배↑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오아시스(대표이사 안준형)의 주력인 오아시스마켓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한다.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에 이어 1분기에도 1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해서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이달의 꾸러미 상품으로 집에서도 카페처럼 즐길 수 있는 홈카페 꾸러미를 선보이고, 최대 36%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달 달라지는 이달의 꾸러미가 한번의 정기배송 신청으로 오아시스마켓이 추천하는 상품을 특가로 받아볼 수 있다. 꾸러미에는 인기 상품, 계절별 제철 과일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상품으로 이뤄진다. 이로 인해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주문 건수가 3배 급증했다.

이를 고려해 오아시스마켓이 이달 홈카페 꾸러미를 내놨다.

이는 국산 딸기를 70% 이상 담은 오늘의 일상 딸기 라떼 원액, 알룰로스를 활용해 칼로리와 당 걱정을 없앤 맘껏 제로슈가 아쌈 밀크티, 정통 벨기에 요리로 모든 재료를 유기농으로 한 우리밀 와플(5입), 유기농 설탕과 우리밀로 만든 수니 레몬 마들렌(2입), 묵직한 콜롬비아와 산뜻한 에티오피아 원두가 조화한 오늘의 일상 콜드브루 원액 등으로 이뤄졌다.

고객이 6월 꾸러미를 구매하면 기존 할인에 정기배송 20% 할인 등 최대 36% 저렴한 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오아시스마켓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구독 경제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구독 전용관을 운영하고, 가성비 높은 신선식품도 공급한다.

정기구독 전용관의 경우 꾸러미 상품과 단일 상품이 있으며, 배송 주기가 1주에 한번, 2주에 한번, 한달에 한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가 “매달 새로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이달의 꾸러미를 찾는 고객이 지속해 늘고 있다. 상품성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홈카페 꾸러미로 카페 전문점의 맛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캠퍼스타운이 12일 교내 컨벤션센터에서 ‘찾아오는 자금조달 MEET-UP’을 개최한다.

7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전문가 특강과 맞춤 상담 등으로 이뤄졌다.

전문가 특강은 협력기관 주요 전문가 5명이 진행한다. 맞춤 상담이 라운드테이블 밋업(Meet-up) 형태로 진행되며, 각 협력기관 전문가가 분야별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해 참가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참여대상은 세종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자금조달에 관심 있는 세종대 구성원과 지역민 등이다. 참가 신청은 7일 13시까지 포스터 QR코드 접속 후 신청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세종대 캠퍼스타운조성단 관계자가 “정책금융기관,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세종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동백꽃의 강인한 생명력을 통해 인간의 삶을 탐구하는 강종열 작가 기획초대전을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강종열 작가가 여수를 근거지로 동백꽃과 바다를 그리며, 여수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작가에게 동백꽃이 단순한 자연의 재현을 넘어, 자신의 삶과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는 매개라는 게 세종뮤지엄갤러리 설명이다.

이번 기획초대전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인 동백 작품군 외에도 여수의 옛 풍경을 담은 유화 작품,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작품 등이 대거 선보이면서, 관람객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작가의 50년 예술세계를 총망라하는 셈이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가 “색채와 붓질의 자취를 통해 감정을 발산하는 작가의 작품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겨울을 난 강인한 동백에서 작가 내면의 삶과 존재에 대한 성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대학원이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양측이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헬스케어재활전공 학문 분야 공동연구, 양기관 보유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과 인재 양성, 양기관 각종 행사시 상호협력, 양기관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을 각각 진행한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가 선수트레이너의 양성과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아마추어 스포츠 지원, 선수트레이너 관련 학술, 홍보 보급 활동을 통해 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김용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회장, 김장열 명예회장, 이정필 사무총장, 최진희 세종대 산업대학원 원장, 박노현 주임교수, 강덕모 주임교수, 김서언 겸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스마트해썹 홍보관을 운영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해썹 세미나도 개최했다.

해썹인증원이 행사 기간 해썹(HACCP) 준비업체(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를 대상으로 부산지원 해썹 워킹그룹을 운영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해썹인증원이 9개 업체에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을 제공해, 스마트해썹과 해썹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외에도 해썹인증원이 소규모 업체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관내 해썹인증 업체 2개사에 박람회 홍보관을 지원했다.

한상배 원장이 “앞으로도 행복한 안심 먹거리 해썹 제품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 해썹의 이해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이달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도 스마트해썹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에 다양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주요 대학, 2025학년도 무전공 선발 확대 추진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정부가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주요 대학의 무전공(전공자율선택) 선발 비율을 확대한다. 

무전공 선발은 신입생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주요 역량 교육을 강화하는 정책이다. 무전공 선발이 자유전공학부처럼 학과나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후에, 향후 대학 내 모든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1과 단과대학별 단위로 입학해 계열 내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유형2로 이뤄졌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에서 수도권대와 국립대 73곳이 3만7935명(28.6%)을 무전공 선발로 모집한다.

선발 비율(유형1+유형2)은 세종대가 44.6%, 서강대가 29.9%, 건국대가 28.8% 등이다.

이는 2024학년보다 세종대가 774명에서 930명으로, 6.4%포인트 증가했다. 이외에도 서강대는 8%포인트, 건국대 28.8%포인트, 경희대 5.6%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세종대 관계자가 “분야별 경계가 모호해지는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융합적 사고력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무전공 선발을 늘렸다. 대학이 수요자인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MOU 체결, 내년부터 관련신입생 20명 선발해 교육
스포츠산업학과, 스포츠산업 활성화 컨퍼런스 마련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에 팔을 걷었다.

세종대가 우선 육군본부와 육군 사이버 전문인력에 대한 협력과 사이버 전문직위 획득률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육군이 안정적인 사이버 전문인력 충원을 위해 사이버 관련 학과와 학군단을 보유한 세종대(정보보호학과)를 군 계약학과 대학으로 선정했다.

앞으로 세종대 사이버 국방학과 졸업생이 육군 사이버 전문사관으로 임관한다. 세종대가 이를 위해 2025학년부터 매년 2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학생의 경우 4년간의 학비를 받고, 육군 사이버작전센터 견학, 사이버공방훈련 참관, 육군 병영체험, 육군 또는 사이버작전사령부 참여 국제사이버훈련 참관 등 다양한 체험도 하게 된다.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가 8일 스포츠 헬스케어 재활과 매출 경쟁력 역량 강화를 주제로 스포츠산업 관련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스포츠산업학과가 스포츠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스포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컨퍼런스에서서는 스포츠 헬스케어 재활-인정받는 피트니스 재활전문가의 길, 사업장의 매출 경쟁력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을 위한 8개 발표가 펼쳐진다.

배덕효 총장이 “매 학기 스포츠산업 컨퍼런스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2012년 개설한 해군(국방시스템공학과), 공군(항공시스템공학과) 군계약학과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육군(사이버국방학과)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