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브랜드 튜닝, 강력한 주행 성능 기본…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두루 갖춰
BMW 4시리즈 그란쿠페가 2010년대 후반 한국에 상륙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독일 BMW가 1998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수입차 시장 1위를 기록했다. 2010년부터 지속해 선보인 경유 승용 차량 덕분이다.
다만, 2015년 9월 디젤게이트(폭스바겐의 경유 차량 배기가스 조작 사건)가 터지면서 BMW 역시 덩달아 추락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판매가 주춤하면서 종전 업계 2위던 메르세데스-벤츠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이다.
BMW가 디젤게이트 이후 전기차동차 등 차량 다양화와 경유 엔진 개선 등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업계 1위를 탈환했다.
3000㏄ 경유 엔진이 최고 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64.3㎏·m을 각각 발휘한다. 연비는 3등급. [사진=정수남 기자]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2010년대 후반 국내 상륙한 BMW의 4시리즈 그란 쿠페(경유)를 타고 서울에서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왕복 120㎞를 최근 달렸다.

시승 결론은 4시리즈 그란 쿠페가 자사의 초호화 리무진인 롤스로이스인 듯, 롤스롤이스가 아닌 정도다.

4시리즈 그란 쿠페가 BMW의 튜닝브랜드인 M이 손질한 스포츠 모델로, 6기통 3000㏄ 경유 엔진을 탑재했다. 이로 인해 4시리즈 그란 쿠페가 최고출력 313마력과 최대토크 64.3㎏·m의 강력한 성능을 각각 구현했다.

국산차 판매 1위인 그랜저(가솔린)가 각각 235~266마력, 31.4㎏·m인 점을 고려하면 튜닝한

4시리즈 그란 쿠페의 강력함을 가늠할 수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2인치 LCD 모니터. 맨 아래는 후방카메라 작동 장면,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센터페시아. [사진=정수남 기자]

 

스마트키를 지니고 운전석 문을 열자 묵중한 느낌이 손끝에 전해온다. 중형 520d와는 다른 느낌이다.

일별한 실내는 깔끔하고 단순함 그 차제다. 군더더기 없는 실내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고급스러움을 위한 무채색 계열의 가죽 시트, 12인치 LCD(액정표시장치)와 차량 조작을 위한 큼지막한 조그셔틀, 중앙 수납함의 고광택 블랙 커버 패널, 계기판의 박음질 마감 등이 눈에 확 들어온다.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 전화기를 중앙 수납함 휴대전화 무선 충전대에 놓았다. 운전석과 조수석 끝이 슬라이드 방식으로 운전자의 다리 길이에 맞게 시트 간격을 조정할 수 있다.

BMW의 튜닝 브랜드 M이 4시리즈 그란 쿠페를 투닝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단추를 눌러 시동을 걸자 3000㏄ 경유 엔진이 조용하다. 방음재와 흡음재 성능을 개선해서다.

운전대의 잡는 느낌도 좋다. 스포츠 운전대의 테두리에 고급 가죽을 적용해 수정한 라이닝 덕분이다. 운전대 왼쪽에는 정속주행(크루즈 컨트롤)을 위한 단추가 있다.

우선 주행 상태를 에코로 설정했다. 비가 흩뿌리는 가운데 서울 도심을 지나 용산에서 강변북로를 잡았지만, 도로에 차량이 많다.

속도 내기가 수월하지 않았지만, 종종 빈 곳을 틈타 가속하자 시속 100㎞에 1300rpm을 찍었다. 제로백이 5초대다.

성능이 탁월하다는 생각과 함께 급가속으로 치고 나가자 안전띠가 스스로 운전자의 몸을 조인다.

계기판의 더블 스티칭. 260㎞까지 표기됐지만, 최고 속도가 255㎞다. [사진=정수남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을 지나자 차량이 다소 줄었다. 더 가속하자 4시리즈 그란 쿠페가 120㎞에 1600rpm, 140㎞에 1900rpm, 160㎞에 2200rpm, 180㎞에 2500rpm을 각각 찍었다.

파주 출판단지를 지나자 차량이 더 감소했다. 차량의 최고 속도를 알기 위해 가속하자,

4시리즈 그란 쿠페가 200㎞에 2800rpm을, 220㎞에 3100rpm에 각각 기록했다.

지속해 가속하자, 4시리즈 그란 쿠페가 240㎞에 3400rpm을 지나 255㎞에 3500rpm을 각각 나타냈다.

계기판에 260㎞까지 표기된 점을 고려할 때, 이 속도가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최고 속도다.

다만,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속도계 바늘이 계기판에 한계인 260㎞를 뚫고 나갈 기세다. 그만큼 3000㏄ 트윈 파워 터보 경유 엔진의 힘과 토크가 강력하다는 뜻이다.

이 엔진의 연비가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조합으로 12㎞/ℓ(3등급),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65g/㎞로 친환경을 구현했다.

2열을 접으면 적재 공간을 확대할 수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아울러 국산 경유 차량의 경우 에코로 주행할 경우 연료 절감 등 친환경 주행을 위해 일반주행 속도의 70∼80% 수준이지만, BMW의 엔진 기술은 고속에서도 연료 절감 등 환경성을 시현했다.

기어봉이 BMW 패밀리룩인 디지털 사각형이고 안전을 위해 후진(R) 변속은 기어봉 측면의 잠금 단추를 눌러야 한다.

이번 시승에서 4시리즈 그란 쿠페가 롤스로이스인 듯 롤스로이스가 아닌 듯한 느낌을 받았다.

2000년대 초 롤스로이스 팬텀을 타고 곡선 구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양양고속국도를 달렸다. 당시 롤스로이스는 곡선 구간에서 운전자의 핸들링 없이도 알아서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나오는 자율주행차량처럼.

마찬가지로 4시리즈 그란 쿠페도 250㎞ 속도의 코너링에서 알아서 가는 모습이 롤스로이스와 닮았다.

[사진=정수남 기자]

 

핸들링 역시 적확하다.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아니면 스스로 알아서 진행하는 모습이다. 차량에 IT(정보기술)를 활용한 AI(인공지능) 기술이 대거 적용돼서다.

아울러 스포츠 모델인 만큼 타이어 역시 편평비가 낮은 점을 고려하면 고속에서 안정적인 주행은 우수한 서스펜션 덕이다,

4시리즈 그란 쿠페의 앞바퀴는 19인치 휠에 폭 225㎜, 편평비 40%의 타이어가, 뒷바퀴는 19인치 휠에 255㎜, 편평비 35%의 타이어가 각각 실렸다.

이들 타이어의 중량과 속도 기호는 각각 89(580㎏)Y(300㎞)와 90(630㎞)Y다.

임진각에서 차량 이모저모를 살폈다.

고급 쿠페지만 2열을 6대 4로 접을 수 있어 적재 공간을 최대화했다. BMW의 모든 차량에는 런플랫타이어가 탑재돼 트렁크에 예비 타이어가 없다. 런플랫타이어는 펑크가 나도 시속 80㎞로 달릴 수 있는 타이어다.

[사진=정수남 기자]

 

창은 프레임을 없애면서 날렵함을 최대한 살렸고, LCD 모니터와 조그셔틀을 통해서는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차량 관리 등을 모두 할 수 있다.

4시리즈 그란 쿠페가 헤드업디스플레이를 가져 LCD 모니터를 보지 않아도 되며, 음성 안내도 세밀한 부분까지 듣기 좋게 울려 퍼진다.

돌아오는 길에 스포츠 모드로 주행했다.

주행 형태가 확 바뀐다. 더욱 경쾌한 모습이다. 제로백 이후 다시 200㎞ 도달하는 시간이 10초 남짓이다.

최근 운전을 즐기는 고객에게 4시리즈 그란 쿠페가 적격인 셈이다.

스포츠 모드로 250㎞를 찍자 차체는 더 안정적이다. 4시리즈 그란 쿠페가 최고의 주행 감각을 위해 단단해진 서스펜션에다 낮은 무게중심(-30mmm), 넓어진 윤거(전면 +14mm, 후면 +22mm)를 구현해서다.

중앙 수납합 휴대폰 거치대. 왼쪽 USB포트를 통해 충전도 가능하다. [사진=정수남 기자]

 

그러면서도 앞차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헤드업디스플레이에 붉게 앞차가 표시되고, 경고음을 낸다. 아울러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운전대에 진동이 느껴지면서 역시 경고음을 울린다.

서울로 오는 길에 종종 손맛을 느꼈다.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수동으로 놓고 달린 것이다.

수동의 경우 자동과 큰 차이는 없지만, 배기음이 다소 커지면서 스포츠 주행감을 높여준다.

이번 4시리즈 그란 쿠페가 특별히 구성한 운동역학을 통해 날카로운 스포츠 성능과 탁월한 승차감을 나타냈다.

 

 

 

 

 

[스페셜 시승] BMW 4시리즈 그란 쿠페 ‘롤스로이스처럼 달린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2010년대 후반 국내 상륙한 BMW의 4시리즈 그란 쿠페(경유)를 타고 서울에서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왕복 120㎞를 최근 달렸다.시승 결론은 4시리즈 그란 쿠페가 자사의

www.speconomy.com

 

(오른쪽부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중소기업 살리기에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3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기문 회장이 전날 이재명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고금리·고물가·인력난,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대 국회가 입법 우선순위를 경제와 중소기업 살리기를 우선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근로시간 유연화 등 22대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도 전달했다.

김기문 회장이 “가까운 시일에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져달라”고도 했다.

이재명 대표가 이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상력 차이가 불공정한 거래 관행으로 이어지고, 경영개선의 효과도 대기업에 집중해 규모의 경제에 맞지 않게 중소기업에 비해 과도한 이윤을 가져가고 있다. 이 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취약한 경제체제를 개선하고, 우리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중소기업 살리기 우선”…이재명 민주 대표에 당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중소기업 살리기에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3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기문 회장이 전날 이재

www.speconomy.com

 

30g씩 소포장한 짜먹는 간편 명란. [사진=동원산업]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동원산업(대표이사 민은홍)이 30g씩 소포장으로 편의성을 개선한 짜먹는 간편 명란을 30일 선보였다.

짜먹는 간편 명란이 껍질을 제거한 온명란을 한포에 30g씩 담아 필요한 만큼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해동한 명란을 다시 얼릴 필요가 없어 위생적이며, 국내산 청주와 국산 소금으로 72시간 숙성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비빔밥이나 파스타, 계란말이 등 각종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다는 게 동원산업 설명이다.

짜먹는 간편 명란이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을 획득한 지속 가능한 수산물 제품으로, 300g(30g 10개입)이며 온라인 몰과 대평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원산업 관계자가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이 지속 가능한 어업 방식과 생산, 유통 과정을 거친 착한 수산물이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MSC는 지속 가능 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다국적 비영리기구로, 해양 생태계 보호 등 조업 과정 전반을 까다롭게 평가해 MSC 인증을 부여한다.

 

 

 

 

 

동원산업, 짜먹는 간편 명란 출시…30g 소포장으로 편의성 개선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동원산업(대표이사 민은홍)이 30g씩 소포장으로 편의성을 개선한 짜먹는 간편 명란을 30일 선보였다.짜먹는 간편 명란이 껍질을 제거한 온명란을 한포에 30g씩 담아 필

www.speconomy.com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교내에서 펼친 일자리 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교내에서 펼친 일자리 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행사가 세종대 재학생,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취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해서라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그립톡 만들기, 취업네컷, 면접 헤어,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재맞고(빌드업, 점프업), 에어볼,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홍보, 고용노동부 정책 홍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과 추천채용 홍보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세종대 행정학과 이종혁 학생이 “취업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와 불안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정보와 조언을 얻었다.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지속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일자리 페스티벌 큰 ‘인기’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교내에서 펼친 일자리 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었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행사가 세종대 재학생, 졸

www.speconomy.com

 

[사진=해썹인증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건강기능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내달 26일 개최한다.

해썹인증원이 이번 세미나가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주요 동남아 국가의 현지 유통업체와 수출 협력 등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해썹인증원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남아시아 유통업체와 수출희망업체 간 일대일 수출상담, 동남아 수출 관련 전문가의 강연 등이 각각 펼쳐진다.

한상배 원장이 “이번 세미나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동남아 진출과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국내 건강식품업계의 안전관리 강화, 수출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썹인증원,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활성화 위한 세미나 내달 진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건강기능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내달 26일 개최한다.해썹인증원이

www.speconomy.com

 

 

SW·AI 역량을 갖춘 K컬처 연계해 전문·융합 인재 양성
세종대학교.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이 또 됐다. 세종대가 2015년에도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전교생에게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SW 교육을 펼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W 중심대학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한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2015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산업계 수요에 맞게 SW 교육과정 개편, SW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 융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가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4만8969명의 SW 전공자와 3만4287명의 융합인력을 각각 양성했다.

과기정통부가 올해 세종대 등 17개 대학을 선정하고 모두 160억원을 지원한다. 

세종대가 연간 10억원의 지원금을 8년간 받아 SW, 인공지능(AI)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SW 기초교육과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세종대가 아울러 SW·AI 역량을 갖춘 K컬처 연계 전문·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체계 혁신과 제도개선, SW 전공교육 강화, SW 융합교육 확대, 교육성과 공유와 확산 등도 각각 시행한다.

송오영 세종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대가 SW·AI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세종대의 강점인 K컬처 분야와 SW·AI 기술을 접목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또 자리…2015년 이어 두번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이 또 됐다. 세종대가 2015년에도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전교생에게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SW 교육을 펼

www.speconomy.com

 

생활환경사업본부 발족…주방가전 대리점·유통점과 만나
2028년 매출 3000억원 달성 목표…“대리점과 소통 강화”

경동나비엔이 자사의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레인지후드 등을 판매하는 전국 주방가전 대리점과 유통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최근 진행했다. [사진=경동나비엔]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경동나비엔(회장 손연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경동나비엔이 경기 평택공장에서 자사의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레인지후드 등을 판매하는 전국 주방가전(KA) 대리점과 유통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최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가 이달 초 SK매직의 가스,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해서인데, 경동나비엔이 주방가전과 환기청정기와 연계해 실내 공기질 관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동나비엔의 전국 KA 대리점과 SK매직의 일부 직영점 등 50개 업체, 60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경동나비엔이 이를 통해 가격과 판촉행사, 물류센터, 주문관리시스템, 계약, 마케팅, 사후서비스(AS) 등 영업지원 정책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소개했다. 경동나비엔이 아울러 2028년까지 KA사업으로만 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김용휘 경동나비엔 생활환경사업본부장이 “실내 공기질 관리에 효과적인 환기청정기를 축으로 레인지후드와 쿡탑, 오븐 등 KA와 연계해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 목표 달성을 위해 KA 대리점, 유통점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의 전년 동기대비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11.7%(2893억원→3232억원), 1.6%(309억원→314억원) 각가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판매비와 관리비 등 비용이 21.3%(893억원→1083억원) 급증하면서, 영업이익이 15.6%(385억원→325억원) 감소했다.

 

 

 

 

 

경동나비엔, 고객 접점 강화…올해도 최고 실적에 또 도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경동나비엔(회장 손연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경동나비엔이 경기 평택공장에서 자사의 전기레인지와 가스

www.speconomy.com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교수학습개발센터가 2024학년도 1학기 2차 학습법 특강을 진행한다.

23일 개발센터에 따르면 학습법특강은 학생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계획하고, 스스로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매 학기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특별 강좌다.

이번 특강 주제가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로, 생존 엑셀의 저자인 이광희 더피쳐피티 대표가 강사로 나온다.

특강이 6월 4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세종대 두드림 사이트(do.sejong.ac.kr)에서 할 수 있다.

 

 

 

 

세종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엑셀 활용한 데이터 분석·시각화 학습법 특강 마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교수학습개발센터가 2024학년도 1학기 2차 학습법 특강을 진행한다.23일 개발센터에 따르면 학습법특강은 학생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계획

www.speconomy.com

 

 

24일 오전 6시 30분경, 서울 당산철교에서 바라본 한강하구. 옅은 안개가 끼었다. [영상=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일부 지역에서 이날 저녁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이 이날 낮 최고 고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 이상으로 오르고,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30℃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동, 강원 영서중·북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서남부에는 0.1㎜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치겠다. 오전까지 강수량이 경기 북동부, 강원도(강원 영서남부 제외) 5㎜ 미만이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서남부와 경상권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상권 내륙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이 강원 영서남부, 대구·경북 내륙·경남 내륙 등이 5~20㎜ 수준이다.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9℃, 낮 최고기온이 19℃~30℃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까지 인천·경기 서해안과 경기남서 내륙, 충남권, 전라권, 강원 산지 등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겠다. 이외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이 옅겠다.

이번 주말 기온이 평년(최저 11~16℃, 최고 22~27℃)보다 높아 최고 30℃ 내외를 보이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영상] 주말, 전국 초여름 날씨, 최고 기온 30℃…일부 지역 소나기 - 스페셜경제

24일 오전 6시 30분경, 서울 당산철교에서 바라본 한강하구. 옅은 안개가 끼었다. [영상=스페셜경제][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 이

www.speconomy.com

 

(왼쪽부터)조병호, 조용준 도예가의 작품. [사진=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조병호 도예명장과 조용준 도예가의 작품을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선보인다.

관람객이 전시 기간 고성도예 雪백자의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형태와 깨끗한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라져가는 이중 투각을 현재로 끌어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이중 투각 작품 등 6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조병호 도예가가 고아하고 기품있는 달항아리를 시작으로, 조용준 도예가의 화려함과 섬세한 기술력이 이중 투각을 관통하는 고성도예 특유의 雪백자의 맑고 청아한 색감은 놓쳐서는 안 될 아름다움이라는 게 세종뮤지엄갤러리의 설명이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가 ”이번 전시를 통해 달항아리의 선과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한 도예 명가 고성도예의 2대에 걸친 흐름을 관찰할 수 있다. 이들 도예가의 예술적 열정과 전통에 대한 경외심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이들의 작품에는 조선백자의 맥을 잇기 위한 전통적인 방식과 기법 등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조병호·조용준 도예가 기획초대전 마련…내달 2일까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조병호 도예명장과 조용준 도예가의 작품을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선보인다.관람객이 전시 기간 고성도예 雪백자의 군

www.speconom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