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회가 오는 26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한다.

환노위가 26일 김문수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대통령이 이정식 고용부 장관 후임으로 김문수 후보자를 지명했다. 

김문수 후보자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3선(15, 16, 17대 국회)의원이다. 그가 1998년 노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6년 경기 도지사를 거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직속 경사노위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국회, 김문수 고용부 장관 인사청문회 26일 진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회가 오는 26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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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른쪽부터)김두관, 김지수,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M본부의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13일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 선출을 앞둔 가운데, 이재명 후보 등 3인이 M본부 방송 론회에서 격돌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김두관, 김지수 3인의 후보가 전날 마지막 방송토론회에서 세제 개편 방안 등을 포함한 각종 민생 현안과 당지지율 정체 등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

이재명 후보가 내년 도입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일시적 유예 또는 완화가 필요하다. 현재 주식시장이 너무 나쁜데 그 원인이 정부의 정책 부실, 잘못에 있다. 한국 주식시장이 불공정하고 불투명하고 미래 산업 경제 정책조차 불확실하다. 여기서 생기는 문제로 지금 상황에선 금투세 강행보다 일시 유예하거나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반면, 김두관 후보가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맞섰다.

김두관 후보가 “최근 금융시장이 불안한 게 금투세 때문이란 건 프레임이다. 앞서 금투세 시행을 2년 유예했는데 여야가 합의해 금투세는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가는 것은 조세정의다. 금투세 유예에 동의하지 않고 그대로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낮은데 민주당 지지로 연결되지 않는다며 당 지지율 정체도 지적했다.

김두관 후보가 “22대 총선에서 압승했는데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많게는 11%, 적게는 4~5% 정도 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 3년 차인데 30% 콘크리트 지지자들 빼고 70%는 국정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 우리 당 지지율이 40% 넘는 게 상식인데 그렇지 않아서 많이 걱정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방송인 김어준씨가 설립한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 꽃의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선다며 이 조사기관의 정확성이 가장 높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그가 “김두관 후보가 당 지지율에 대해 상당히 비관적인데 4월 총선 때도 보통 공표되는 여론조사는 민주당이 다 진다고 했다. 총선 때도 제일 잘 맞힌 게 여론조사 꽃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도 마찬가지다. 실제로는 지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당대표 선거…후보 3인, M본부 방송토론회서 격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8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 선출을 앞둔 가운데, 이재명 후보 등 3인이 M본부 방송 론회에서 격돌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김두관, 김지수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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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해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7일에도 부산 영도구 흰여울 문화마을을 찾아 외국인과 고양이를 돌봤다.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휴가 기간 이틀 연속 부산에서 민생 행보를 지속했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7일 오후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과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등을 각각 찾았다.

그가 전날에는 중구 깡통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과 만났다.

흰여울문화마을이 6.25 전쟁 당시 피난민이 모여살면서 이뤄진 마을이며, 감천문화마을 역시 피난민의 역사가 있는 마을이다.

김건희 여사가 이곳에 있는 갤러리를 방문했다고 한다. 해당 갤러리가 페인팅과 도자기를 접목한 작품을 전시하는 곳으로, 김건희 여사가 “건축물에 적용해도 손색없을 거 같다”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가 중구에 있는 근현대역사관도 찾았다. 이곳이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을 활용해 만든 곳으로 개항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부산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이들 마을에서 시민과 함께 사진도 찍고, 대화했다.

그가 “많은 국민이 부산을 찾아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 제2 수도인 부산의 미래를 부산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 여름휴가 이틀간 부산서 민생 행보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휴가 기간 이틀 연속 부산에서 민생 행보를 지속했다.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7일 오후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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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통령실이 “국회 정상화가 먼저”라며 이를 일축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가 6일 한 방송 토론회에서 “경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 꽉 막힌 대결적 정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진지하게 말씀 나누고 싶다”며 양자회담을 제안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7일 “경제 비상 상황에 대처하고 초당적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 영수회담을 조속히 개최하자”고 했다.

다만, 대통령실이 이에 민주당 대표 선출 이우 여야 대표가 먼저 만나 주요 의제에 대한 입장 정리를 선행해야 영수회담도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태도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4월 당시 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후보와 취임 후 첫 양자회담을 가졌다.

 

 

 

 

 

野, 영수회담 주문…대통령실 “국회 정상화가 먼저” 일축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통령실이 “국회 정상화가 먼저”라며 이를 일축했다.대통령실가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모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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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2일 회의를 열고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표결에 찬성한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 등을 한다.

중앙윤리위 관계자가 “12일 오후 정기회의를 열고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철수 의원에 대한 안건도 올라올 수 있을 것 같다. 논의를 접는다는 이야기가 지금까지 없었다”고 9일 밝혔다.

중앙윤리위가 안철수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 표결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파악했으며, 징계 요구를 접수했다.

다만, 원내 지도부가 특검법 표결 불참이나 반대를 의원총회에서 공식 의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도부 차원의 징계가 불가능하다는 태도다.

안처수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는 일부 당원이 제기했다.

안철수 의원이 지난달 4일 채상병 특검법 표결을 마친 후 취재진에게 “찬성표를 던진 이유는 국민께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 때문이다. 4월 총선에서 참패한 이후에 우리 당이 국민에게 다가가고 신뢰를 얻는 일이 정말로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가 지난달 31일에도 “3자 추천 특검법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적합한 안이다.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국미의힘 일부 의원이 안철수 의원이 자진 탈당하거나, 당 차원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 강민국 의원이 지난달 4일 채상병 특검 본회의 통과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지도부가 안철수 의원을 제명하라. 아니면 스스로 탈당하라”고 적었다.

유영하 의원도 “당이 추구하는 이념과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면 더는 안에서 분란을 만들지 말고 떠나 자기의 소신과 정체성에 맞는 곳으로 가면 된다”고 강조했다.

 

 

 

 

 

국힘, 윤리委 12일 개최…안철수 징계 논의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12일 회의를 열고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표결에 찬성한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 등을 한다.중앙윤리위 관계자가 “1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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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최근 만나 현안 등을 논의헸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법안 처리에 합의했지만,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치가 불가피하다. 양측이 일부 법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어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가 7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협의체(정책협의기구) 구성에 합의했다.

여야가 간호법 제정안 등 이견이 없는 법안에 대해서는 정책위원회 실무 검토를 거쳐 신속히 합의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여야가 폭염기 취약계층 전기요금 감면에 대해 공감했다.

다만, 민주당이 이날 채상병특검법을 재재발의할 경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대응하고,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도 요청할 방침이라, 여야 대립을 피할 수 없다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

게다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등 이견이 큰 법안 등도 뇌관이다. 국민의힘이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이 부자감세라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전날 만나 간호법 제정안 등 여야 이견이 없는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자고 입을 모았다.

 

 

 

 

 

국힘·민주, 민생법안 처리에 합의…대치 불가피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법안 처리에 합의했지만,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치가 불가피하다. 양측이 일부 법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어서다.8일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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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8일 실시한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유상임 후보자의 초전도체 기업 서남 주식 매도 관련 이해충돌 논란과 장남의 병역 기피 의혹, 위장전입 의혹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유상임 후보자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초전도체 기업인 서남 주식을 매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과방위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이해충돌 가능성을 우려해 보유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고 했다.

그가 과방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장남의 고의 병역 기피 의혹에 대해 “장남이 유학기간 중에 질병으로 입원해 귀국이 늦어졌고, 최종적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고의로 병역 검사를 기피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유상임 후보자가 과기부 장관으로 취임하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1959년생 강원도 영월 출신인 유상임 후보자가 서울대 무기재료공학 학사와 무기재료공학 석사를 각각 취득했으며,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방委,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8일 실시한다.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유상임 후보자의 초전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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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창원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를 찾아 해군, 해병대 장병과 농구와 족구를 했다.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남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해군, 해병대 장병과 체육활동을 하는 등 장병을 격려했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6~7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 머무르며 장병과 체육활동을 하고 격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진해기지사령부 체육관에서 해군, 해병대 장병과 농구와 족구 등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저녁 천안함 피격 당시 복무자, 연평도 포격 당시 연평부대 복무자, 청해부대·, 크부대 파병 군인, 잠수함 전문가, 해군 특수부대 장병, 국군의날 행사 당시 고공강하를 한 해병, 해군 주요 지휘관과 만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안보태세가 군의 만반의 태세와 우방국과의 전략적 협력, 안보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을 때 국제사회 모두가 우리를 지원하게 만들어야 한다. 국제주의를 적용하는 해군은 국가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가 “강력한 국가 안보 태세는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것뿐만이 아니라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 투자자를 안심하게 해준다. 국가안보와 경제가 연결돼 있다”고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해군 장병과 농구 등 즐겨…휴가기간,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찾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남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해군, 해병대 장병과 체육활동을 하는 등 장병을 격려했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6~7일 경남 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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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에 자리한 한 호텔에서 5선 이상 의원과 5일 오찬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틀 연속 당 중진 의원과 만나 오찬했다. 여의도연구원 개편, 호남 방문 추진 등 당 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대표가 전날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5선 이상 의원과 오찬했다.

이날 오찬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권영세, 윤상현, 조배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동훈 대표가 5일에도 조경태, 권성동 의원 등과 오찬했으며, 8일에도 4선 이상 중진 의원을 만난다.

한동훈 대표가 이등과 당 변화 방안 등과  호남 재방문 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

전북도당위원장인 조배숙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정운천 의원이 호남동행 제도를 만들었다. 한동훈 대표도 이를 하자고 했다”며 “한동훈 대표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신중하게, 단계적으로 여러 문제를 차분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동훈, 중진과 이틀 연속 오찬…호남동행 등 추진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틀 연속 당 중진 의원과 만나 오찬했다. 여의도연구원 개편, 호남 방문 추진 등 당 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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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오른쪽) 여사가 비공개로 부산 깡통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사진은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1월 7일 전남 순천 풍덕동 아랫장 전통시장에서 채소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부산을 비공개로 방문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통영중앙시장을 찾는 등 경남 지역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어서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전날 17시경 부산 중구 깡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구매했다.

김건희 여사가 시장에 1시간 가량 머무르며 마늘과 대추, 찐옥수수 등 식품과 의류 등을  구매했다.

김건희 여사가 상인에게 “장사가 잘 되시나?, 날도 더운데 건강을 챙겨가면서 하시라,  장사가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으며, 시민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했다.

김건희 여사가 앞서 부산의 대표 수산물 명란을 활용한 상품 등을 개발하는 명란브랜드연구소도 찾았다.

김건희 여사가 “지역 대표 음식인 명란을 상품화해 인형과 양말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좋은 사례다. 이처럼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하면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부산이 명란의 중심지이자 원조라는 점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여기서 개발한 명란어묵이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김건희 여사, 부산 깡통시장 깜짝 방문…“전통시장 많이 찾아달라” 주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부산을 비공개로 방문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통영중앙시장을 찾는 등 경남 지역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어서다.7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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