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남해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해군, 해병대 장병과 체육활동을 하는 등 장병을 격려했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6~7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 머무르며 장병과 체육활동을 하고 격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진해기지사령부 체육관에서 해군, 해병대 장병과 농구와 족구 등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저녁 천안함 피격 당시 복무자, 연평도 포격 당시 연평부대 복무자, 청해부대·, 크부대 파병 군인, 잠수함 전문가, 해군 특수부대 장병, 국군의날 행사 당시 고공강하를 한 해병, 해군 주요 지휘관과 만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안보태세가 군의 만반의 태세와 우방국과의 전략적 협력, 안보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을 때 국제사회 모두가 우리를 지원하게 만들어야 한다. 국제주의를 적용하는 해군은 국가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가 “강력한 국가 안보 태세는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것뿐만이 아니라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 투자자를 안심하게 해준다. 국가안보와 경제가 연결돼 있다”고도 했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힘·민주, 민생법안 처리에 합의…대치 불가피 (0) | 2024.08.08 |
---|---|
과방委,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 (0) | 2024.08.08 |
한동훈, 중진과 이틀 연속 오찬…호남동행 등 추진 등 (0) | 2024.08.07 |
김건희 여사, 부산 깡통시장 깜짝 방문…“전통시장 많이 찾아달라” 주문 (0) | 2024.08.07 |
한동훈 국힘 대표, 우군 확보 오늘 완료…의총 통해 정책위의장 등 인선 (0) | 2024.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