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앞)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뒤)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여야가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담 의제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정쟁 정치 중단과 민생 회복, 정치 개혁 협의체 상설화 등을,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 등을 각각 의제로 내세우고 있어서다.

국민의힘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이 여야 대표회담 의제와 관련, “첫번째가 탄핵 등이 굉장히 많고, 다음 무의미한 청문회 등도 많더. 정쟁 정치를 중단하는 선언을 하자라는 제안을 의제로 던지겠다”고 말했다.

그가 “두번째가 민생과 관련해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 서민 경제가 어려운데 이자 경감책,  저소득층,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세부적으로 법안으로 챙겨 민생 회복을 위한 의제도 제시하겠다”고 했다.

반면,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채상병 특검법 수사 범위, 25만원 지원법 등을 현안 의제로 강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야 대표 회담, 의제로 갈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여야가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담 의제를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정쟁 정치 중단과 민생 회복, 정

www.speconomy.com

 

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재외공관장 14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주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최영한 주브라질 대사, 임수석 주스페인 대사, 안은주 주탄자니아대사 대사, 선남국 주브루나이 대사, 전조영 주리투아니아 대사, 권세중 주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 이태원 주튀니지 대사, 최종호 주파푸아뉴기니 대사, 전영희 주룩셈부르크 대사, 전근석 주코스타리카 대사, 전성식 주타지키스탄 대사, 김일웅 주에스토니아 대사, 강복원 주모잠비크 대사, 김광재 주키르기스스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어 이들 재외공관장과 대화했다.

 

 

 

 

 

윤석열 대통령, 재외공관장 14명에 신임장 수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재외공관장 14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주

www.speconomy.com

 

서울 용산 대통령실.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의 재정파탄 청문회 추진에 적반하장,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재정 파탄의 주범인 민주당이 청문회를 검토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적반하장의 태도”라고 20일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 집권 초인 2017년에 국가채무는 660조원이었는데, 집권 말기 1000조원을 넘었다.

그가 “정부의 조세지원정책이 투자 촉진, 민생 안정, 자산 형성 등을 위한 것이다. 투자가 살아나고, 소비가 회복하는 등 경제가 활성화한다면 성장과 세수의 선순환에 이바지할 것이다. 다수당인 민주당이 어떤 것이 진정 민생을 살리고, 미래 세대에 책임 있는 자세인지 진지하게 성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이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이를 반대하고 있다. 재정을 악화해서다.

 

 

 

 

 

대통령실, 재정파탄 주범 민주…재정파탄 청문회 추진, 적반하장 격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의 재정파탄 청문회 추진에 적반하장, 어불성설이라고 했다.대통령실 관계자가 “재정 파탄의 주범인 민주당이 청문회를 검토한다는 것은

www.speconomy.com

 

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참석자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 뜻을 당이 포착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대표가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17개 시도당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가 “정당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결국은 일선에서 민심을 어떻게 접하고 거기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에게는 단단한 시도당 조직이 있다. 국민의힘 지방자치단체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위축하거나 의기소침할 필요 없다. 자신감 갖고 민심으로 뛰어들자”고 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우리가 총선에 참패하고 나서 모든 걸 다 잃고, 다 잘못한 것처럼 돼있는데 뒤집어 놓고 보면 2년 전 대선에서 이겼고 지방선거도 압승했다. 그때 어떻게 이겼는지 반추하고, 총선 때 소홀히 한 부분을 보강하면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오늘 회의에는 전국 17명 시도당위원장이 참석해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와 함께 지역별 현안을 논의했다”고 부연했다.

 

 

 

 

 

한동훈 국힘 대표 “국민 뜻 포착해 정책에 반영해야”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 뜻을 당이 포착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대표가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www.speconomy.com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 결속 강화를 위해 걸음을 빨리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한동훈 대표가 이를 위해 19일 당 상임고문단과의 점심을 같이하고, 시도당협의회 연석회의 등을 각각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

한동훈 대표가 우선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과의 오찬한다.

오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직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황우여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다.

앞서 한동훈 대표가 권성동, 조경태 의원 등 당 중진 의원과의 오찬을 시작으로, 당정·, 내 화합 방안 등을 수렴하고 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이에 대해 “한동훈 대표가 의원과 상임고문들을 만나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당의 개혁방향 등을 듣는 입장으로 참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임고문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훈 대표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시도당협의회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민생 현안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한다.

 

 

 

 

 

한동훈 국힘 대표, 당 결속 강화에 잰걸음…상임고문단과 오늘 점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 결속 강화를 위해 걸음을 빨리하고 있다.국민의힘의 한동훈 대표가 이를 위해 19일 당 상임고문단과의 점심을 같이하고, 시도당협의회 연

www.speconomy.com

 

18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대표에 당선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18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대표에 당선하면서, 연인에 성공했다. 이번 연임이 새정치국민회의(민주당 전신) 총재이던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4년 만이다.

민주당이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 경선 결과 총 득표율 85.40%로 이재명 후보를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두관 후보의 득표율이 12.12%, 김지수 후보 득표율이 2.48%에 그쳤다. 민주당이 대의원(14%), 권리당원(56%), 여론조사(30%)를 합산해 당대표를 선출했다.

이재명 대표 득표율이 민주당 전당대회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이재명 대표가 2년 전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서 자신이 세운 최고 득표율(77.77%)도 경신하게 됐다.

최고위원 경선의 경우 득표율 18.23%를 얻은 김민석 후보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전현희(15.88%), 한준호(14.14%), 김병주(13.08%), 이언주(12.30%) 후보도 당선했다.

이재명 2기 지도부 임기가 2026년 8월까지다.

 

 

 

 

 

민주당 당대표, 이재명 연임 성공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18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대표에 당선하면서, 연인에 성공했다. 이번 연임이 새정치국민회의(민주당 전신) 총재이던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

www.speconomy.com

 

최근 (왼쪽부터)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와 만났다.[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처음으로 고위당정협의회에 18일 참석한다. 당대표 취임 4주만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18일 고위 당정협의회가 서울 종로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주요 당직자과 오찬하면서 당정협의회를 매주 1회 정례화하자고 해서다. 이후 매주 일요일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 23일 전당대회를 통해 한동훈 대표 체제가 출범했지만, 3주째 정례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그동안 방송4법 필리버스터 등으로 일정 잡기가 어려운 데다, 당직자 인선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동훈 체제 출범 첫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폭염 대책, 전기자동차 화재 등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한동훈 국힘 대표, 첫 고위 당정협의회 18일 참석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처음으로 고위당정협의회에 18일 참석한다. 당대표 취임 4주만이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18일 고위 당정협의회가 서울 종로 국무총리공관에서

www.speconomy.com

 

더불어민주당 (오른쪽부터)김두관, 김지수, 이재명, 당대표 후보.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이재명 전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재 이재명 후보가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86.97%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어서다.

이는 유력 경쟁자 김두관 후보(11.49%)를 압도하는 것이다.

변수가 국민 여론조사와 대의원 투표지만, 정치권 일각이 이재명 후보 당선을 낙관하고 있다. 민주당은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대표를 선출한다.

이중  권리당원 투표의 경우 17일 서울 지역 경선만 남겨두고 있지만, 앞서 실시한 16개 지역 경선 결과와 비슷한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가 국민 여론조사에서 권리당원보다 높은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 관계자가 “대의원 득표율이 낮더라도 국민 여론조사서 득표율 90%를 넘길 가능성이 크다. 전체 경선에서 여론조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최종 득표율 90%를 넘길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유력…권리당원 누적득표율 86.97%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이재명 전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재 이재명 후보가 권리당원 온라인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86.97%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

www.speconomy.com

 

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권을 뺏긴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이 참으로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 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말이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 같은 위대한 여정을 관통하는 근본 가치가 바로 자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통일로 완전한 광복을 실현해야 한다”며 중차대한 역사적 과제로 통일을 강조했다.

그가 “우리에게 완전한 광복이 여전히 미완의 과제다.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 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위해 국민이 자유 통일을 추진할 수 있는 가치관과 역량을 확고히 가져야 하고, 북한 주민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원하도록 변화를 만들며, 국제사회와 연대 등 통일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되찾은 나라, 위대한 국민,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2000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행사에서 121명의 독립유공자를 포상했다.

 

 

 

 

 

윤석열 대통령 “자유민주통일 국가 만드는 날, 완전한 광복”…광복절 49주년 행사서 - 스페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권을 뺏긴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이 참으로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 왔다.”윤석열 대통령의 말이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세종

www.speconomy.com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경수 경남 전 도지사 복권 등을 포함한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재가했다.  다만, 그가 이번주 노란봉투법과 국민 25만원 지원법 재의요구안에 대해서는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 방침이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한 특별사면, 특별감형, 특별복권,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결제했다.

법무부가 앞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광복절 특사 대상자 41만명을 선정했다. 이중에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2021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돼 복역하다 2022년 12월 특사로 사면됐지만, 복권이 되지 않은 김경수 경남 전 도지사도 있다.

아울러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전 장관,  안종범 청와대 전 정책조정수석, 강신명 전 경찰청장, 조현오 전 경찰청장,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도이번 특사에 포함됐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이 강행 처리한 노란봉투법과 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서는 이르면 이번주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 예상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방송4법(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통신위원회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하는 것으로써 취임 후 19건의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윤석열 대통령, 김경수 복권 …광복절 특사안 재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경수 경남 전 도지사 복권 등을 포함한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재가했다. 다만, 그가 이번주 노란봉투법과 국민 25만원 지원법 재의요구안에 대해서

www.speconom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