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통령실이 내달 1일부터 병원 응급실 정상화를 천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일부 응급실이 운영하거나 온전하게 운영하지 못하고 있지만, 관리 가능한 상황”이라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그가 “'응급실 문제가 의대 증원 논란이 불거지기 전부터 누적한 것이다. 공백이 최소화하도록 정부가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가 “응급실 문제가 최근 30년간 누적한 의사 부족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여기에 비응급이나 경증 응급 환자가 상급병원으로 바로 가면서 문제, 진료에 대한 보상이 불충분한 것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환자와 국민의 고통이 지속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가 “전국 응급의료기관 408곳 가운데 현재 24시간 진료가 일부 제한한 곳이 세 군데다. 9월 1일부터 모두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가 간호사 파업과 관련, “29일 실제 파업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정부가 조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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