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대통령실.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통령실이 내달 1일부터 병원 응급실 정상화를 천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일부 응급실이 운영하거나 온전하게 운영하지 못하고 있지만, 관리 가능한 상황”이라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그가 “'응급실 문제가 의대 증원 논란이 불거지기 전부터 누적한 것이다. 공백이 최소화하도록 정부가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가 “응급실 문제가 최근 30년간 누적한 의사 부족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여기에 비응급이나 경증 응급 환자가 상급병원으로 바로 가면서 문제, 진료에 대한 보상이 불충분한 것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환자와 국민의 고통이 지속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가 “전국 응급의료기관 408곳 가운데 현재 24시간 진료가 일부 제한한 곳이 세 군데다. 9월 1일부터 모두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가 간호사 파업과 관련, “29일 실제 파업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정부가 조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응급실 내달 1일부터 정상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통령실이 내달 1일부터 병원 응급실 정상화를 천명했다.대통령실 관계자가 “일부 응급실이 운영하거나 온전하게 운영하지 못하고 있지만, 관리 가능한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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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최근 열린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유예를 제안했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정부에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보류하자고 주문했다.

한동훈 대표가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의료 사태로 불편이 가중하지 않도록 정부와 관계 당국이 함께 철저히 대응책을 마련하자”고 했다.

국민의힘 방안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은 확정한 만큼 유지하되, 2026년 증원은 유예하자는 것이다.

올해 유급 확률이 높은 의대 1학년 3000명과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4610명을 합하면 내년도 의대 1학년 학생이 7500명이 넘는다. 국민의힘은 여기에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하면 사실상 정상적인 교육이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대통령실이 이 같은 제안이 공식 석상에서 논의한 바 없다는 태도다. 아울러 대통령실이 5년간 2000명 증원이라는 원안을 고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다양한 제안이 들어오지만, 정부 방침에 변화는 없다”고 일축했다.

 

 

 

 

 

한동훈 국힘 대표, 2026년도 의대 정원 증원유예 제안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유예를 제안했다.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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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여아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6일 갖는다.

환경노동위원회가 이날 오전 김문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야당이 김문수 후보자의 과거 발언들을 앞세워 그의 반(反)노동적인 모습을 지적한다는 계획이다.

그가 종전 불법파업에 손배 폭탄이 특효약, 쌍용차 노조가 자살 특공대, 노조를 머리부터 세탁해야 한다, 민노총이 김정은 기쁨조 맞죠 등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반면,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자가 반노동적이지 않다는 태도다.

21대 국회 환노위 간사를 지낸 국민의힘 한 의원이 “김문수 후보가 행정가, 공직자로서 상당히 좋은 능력과 정치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노동 약자에 대한 애정이 삶에 녹아있다. 삶의 궤적을 아무리 살펴봐도 반노동적 입장을 취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따라 김문수 후보자가 노동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국회 환노委, 김문수 고용부 장관 후보 오늘 인사 청문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여아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6일 갖는다.환경노동위원회가 이날 오전 김문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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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내달 17일 추석을 앞두고, 26일 인천에서 열리는 사무처 당직자 연찬회에 참석하는 등 이번주 민생을 살핀다. 그가 29~30일에도 국민의힘 의원이 모두 참석하는 연찬회에도 참석한다.

한동훈 대표가 이를 통해 정기국회를 대비해 거대 야당을 상대할 전략 등을 논의한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동훈 대표가 본격적으로 민생 현장도 찾는다.

우선 그가 27일 서울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청년 투자자를 만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위한 민심을 수렴한다. 익일에는 청소 노동자들을 만나 노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갖는다.

국힘 관계자가 “그동안 한동훈 대표가 말한 정책을 현장 속으로 가서 청취하고 해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힘 대표, 추석 앞두고 이번주 민생 현장 방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내달 17일 추석을 앞두고, 26일 인천에서 열리는 사무처 당직자 연찬회에 참석하는 등 이번주 민생을 살핀다. 그가 29~30일에도 국민의힘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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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17일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 해소를 주문했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임금 체불 사업자를 엄벌하고, 임금 체불 해소 방안을 마련하라고 대통령실 참모에게 최근 지시했다.

그가 임금체불이 올해 늘었다는 보고를 받고, 노동 약자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임금 체불이 1조436억원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지만, 비정규직 노동자, 미조직 노동자 등 노동약자를 정부가 보호해야 한다는 게 대통령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내달 13일까지 임금체불 집중지도를 진행한다. 2200명의 근로감독관이 5000개 사업장을 찾아 임금체불 근로감독 등에 나선다.

아울러 고용부가 임금 체불 피해 신고도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 임금 체불 사업자 엄벌 천명…“해소 방안 마련하라” 주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17일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 해소를 주문했다.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임금 체불 사업자를 엄벌하고, 임금 체불 해소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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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힘]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대권 창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텃밭이 호남 공략에 나선다. 호남동행 특별위원회를 다시 가동하고 위원장으로 호남 출신의 5선인 조배숙 의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베숙 의원을 호남동행 특위 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조배숙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최근 각각 가진 오찬과 시도당위원장 간담회에서 “21대 국회 당시 정운천 전 의원이 추진하던 호남동행을 이어받겠다”고 말했다.

이후 조배숙 의원이 “한동훈 대표가 호남동행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도 했다.

호남동행이 21대 국회 기간 동안 국민의힘이 추진하던 서진 정책으로 당내 58명의 의원이 참여해 호남 지역에 제2의 지역구 갖기 운동 등을 진행했다.

 

 

 

 

 

국힘, 차기 대권에 선제 대응…호남동행 특위 재가동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대권 창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텃밭이 호남 공략에 나선다. 호남동행 특별위원회를 다시 가동하고 위원장으로 호남 출신의 5선인 조배숙 의원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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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서 선수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선수를 격려했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저녁 신라호텔에서 파리올림픽 선수단과 만찬했다.

이날 만찬이 1984년 LA올림픽 이후 역대 최소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 메달 32개라는 원정 경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모두 수고했다. 선수가 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훈련하고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낡은 관행을 과감하게 혁신해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 선수 격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선수를 격려했다.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저녁 신라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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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최근 취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야권 주도의 청문회 때문에 방통위 업무에 차질이 발생해서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진숙 위원장이 “불법으로 공영방송 이사를 선임했다는 이유로 탄핵하고, 직무를 중단했는데, 국회가 증인으로 부르는 모순적인 상황을 만들었다”고 전날 밝혔다.

이진숙 위원장이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과 관련한 국회 과방위의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했다. 이에 대해 과방위 야당 의원을 중심으로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이진숙 위원장을 고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야당 주도의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를 통과해 현재 이진숙 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헌법재판소가 내달 3일 심판한다.

과방위 야당 의원이 14일 열린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태규 방통위 직무대행에 대한 고발 안건도 의결했다. 이유가 증언 거부인데, 김태규 직무대행이 방문진 이사 선임을 비공개 회의로 진행하고, 내용에 대해 밝히려면 위원회 의결이 필요하다며 증언하지 않아서다.

이진숙 위원장이 “직무를 중단한 상태에서 직무와 관련한 답변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은 이미 이전 청문회에서 충분히 피력했지만, 야권이 고발한 직무대행을 증인으로 부르는 것은 국회의 권한남용“이라고 지적했다.

그가 “야당은 더 이상 정치적 목적의 청문회를 열어 방통위 업무를 마비하기보다 스스로 결정한 탄핵 심판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도 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野에 정면 도전 …“정치 목적 청문회로 방통위 업무마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최근 취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야권 주도의 청문회 때문에 방통위 업무에 차질이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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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재산으로 108억8800만원을 신고했다.

22일 그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심우정 후보가 본인 명의의 재산을 14억2200만원이라고 했다.

이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지분 50%(10억3000만원), 2017년식 제네시스 G80(2440만원), 예금(3억6300만원), 증권(400만원) 등으로 이뤄졌다.

배우자 명의의 재산이 92억7900만원이다. 그가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지분 50%(10억3000만원), 경남 거창, 부산 중구과 대전 유성구에 토지, 사무실, 복합건물, 창고 등 다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과 증권은 각각 32억1100만원, 26억3700만원을 신고했다.

이들 대부분이 지난해 6월  작고한 김충경 동아연필 전 회장이 물려준 것이다.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 재산 108억8천800만원 신고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재산으로 108억8800만원을 신고했다.22일 그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심우정 후보가 본인 명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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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있는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공민지 작가]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달초 휴가 기간 부산을 찾아 젊은 도예 작가를 격려하고 작품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실이 당시 김건의 여사가 현지 전통시장이 깡통시장만 방문했다고 알렸다,

다만, 22일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도예작가 공민지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건희 여사가 휴가 중에 전시장을 방문한 일을 게시했다.

공민지 작가가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분이 본인의 개인전을 방문했다. 전시 작품들을 하나하나 유심히 감상하고,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도움의 말씀을 전했도, 작품 하나를 구매했다. 지금까지 작품에 매진한 시간을 인정받아 감회가 새로웠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도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에 대해 “지역 독립예술가를 응원하며 발굴하는 취지의 격려 차원의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당시 김건희 여사가 현지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깡통시장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김건희 여사, 휴가기간 부산서 젊은 도예가 격려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달초 휴가 기간 부산을 찾아 젊은 도예 작가를 격려하고 작품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실이 당시 김건의 여사가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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