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선수 81타로 우승…내년 국제무대 경비 지원
선영 선수가 티샷을 날리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올해로 3회째인 어댑티브 오픈을 최근 개최했다. 이는 발달장애 골퍼를 위한 대회로, 올해는 28명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이 지난주 충북 음성군 감곡CC에서 대회을 진행했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대회에는 15명의 프로골퍼도 함께했다.

개인전 우승은 81타(9오버)를 기록한 김선영 선수가, 준우승은 허도경 선수(85타)가 각각 차지했다.

팀별 합산 타수가 가장 적은 팀을 가린 단체전에서는 이재경 프로와 조원기, 조예준 선수 팀이 우승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한별 프로가 “무더운 날씨에도 발달장애 골프 선수가 보여준 실력과 골프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 이들 선수와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말했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이 “앞으로도 스포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해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장에는 발달장애인으로 이뤄진 앙상블의 음악 공연과 미술품 전시됐다.

 

 

 

 

 

SK텔레콤, 발달장애 골퍼 대상 SKT 어댑티브 오픈 진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올해로 3회째인 어댑티브 오픈을 최근 개최했다. 이는 발달장애 골퍼를 위한 대회로, 올해는 28명이 참석했다.SK텔레콤이 지난주 충북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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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법원이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최근 선고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3단독 박진숙 부장판사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씨가 성폭력치료 강의 수강 40시간, 사회봉사 80시간을 각각 받았다.

A 씨가 2021년 3월 포항시 북구의 한 고깃집에서 열린 부서 회식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직원의 허벅지를 손으로 만지는 등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가 관련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가 “피해자 진술이 일관돼 신빙성이 있다. 피고인이 상사의 지위를 이용해 여러차례 성추행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 피해자가 엄벌을 요구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결했다고 했다.

 

 

 

 

 

포스코, 非ESG 어디까지…여직원 성추행  전 직원, 집행유예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법원이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최근 선고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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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롯데건설 부회장이 14일 임직원에게 말복 간식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롯데건설이 14일 말복을 맞아 현장과 본사 임직원 3만5000명에게 발복 간식을 제공했다.

1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이날 롯데리아 치킨세트와 크리스피크림 도넛, 엔제리너스 커피 등으로 이뤄진 간식을 임직원과 근로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롯데건설이 5월 가정의 달에도 임직원에게 영화관람권을, 지난달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팥빙수와 혹서기 용품 등을 현장 근로자에게 각각 제공했다.

롯데건설이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건설, 임직원 3만5천명에 치킨 등 말복 간식 쏴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롯데건설이 14일 말복을 맞아 현장과 본사 임직원 3만5000명에게 발복 간식을 제공했다.1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이날 롯데리아 치킨세트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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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신동빈 회장의 롯데, 정용진 부회장의 신세계, 정지선 회장의 현대백화점 등의 여성 임원 비율이 여전히 낮다. [사진=스페셜경제, 각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국내 많은 기업이 여성 임원을 발탁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지만, 국내 백화점 3강의 여성 임원 수가 여전히 미미하다. 여성 직원수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 백화점 업계 특성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이들 3강의 ESG 경영이 주춤한 것이다.

16일 현대백화점이 최근 공개한 2023 ESG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회사의 여성 임원이 4명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했다.

전체 임직원 3194명 가운데 여성 임직원이 과반인 1934명(61%)인 점을 고려하면, 여성 임원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다.

신세계백화점이 2023 ESG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자사 임직원 3121명 가운데 여성 임직원아 2138명(69%)이라고 했다. 직원 10명 가운데 7명은 여성인데, 이중 여성 임원(경영진)은 5명으로 16%를 차지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여성 임원 비율은 25%지만, 남성 임원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라는 게 업계 일강의 지적이다.

유통업계 관계자가 “백화점 업계 특성상 여성 직원이 많지만, 여성 임원이 적다. 업계가 ESG 경영을 강화하면서 여성 임원을 늘리고 있으나,아직 남성보다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百 3강,  여성 임원 활성화 ‘여전 미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국내 많은 기업이 여성 임원을 발탁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지만, 국내 백화점 3강의 여성 임원 수가 여전히 미미하다. 여성 직원수가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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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허연수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스페셜경제, 뉴시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GS레테일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GS샵의 인기 상품 육성 전략인 올인(ALL-IN) 패키지를 통해 협력사를 확장하는 것이다.

GS샵이 이달부터 주요 협력업체를 찾아, 브랜딩과 마케팅 솔루션인 올인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며 14이 이같이 밝혔다.

이는 협력사가 경쟁력 있는 신상품을 인기 상품으로 육성해 GS샵을 관계사로 선택하도록 돕는 것으로, 경쟁이 심화하고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TV홈쇼핑 업계가 최근 침체에 빠져서다. 

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결제 지연 사태로 협력사를 비롯해 고객이 안정적인 정산 주기를 보장하는 믿을 수 있는 유통 관계사를 선호하는 점도 이 같는 GS샵 행보에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GS샵이 협력사 확장을 위해 올인 패키지를 통해 내부 역량을 총결집하고, 인기 상품 육성 전략도 재정립했다.

정재욱 GS샵 상무가 “GS샵이 최근 30년간 최초이자 최고의 TV홈쇼핑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종합쇼핑몰 기준 1위, 전체 온라인 쇼핑 앱 기준 3위의 강자다.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회사에 GS샵이 최고의 관계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샵이 매일 260만명이 시청하는 TV홈쇼핑과 데이터 홈쇼핑, 매월 450만명이 방문하는 홈쇼핑, 종합쇼핑몰 1위 모바일 앱 등을 운영하고 있다.

 

 

 

 

 

GS샵, 올인 패키지로 협력사 확장에 팔 걷어…인기 상품 육성 전략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GS레테일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GS샵의 인기 상품 육성 전략인 올인(ALL-IN) 패키지를 통해 협력사를 확장하는 것이다.GS샵이 이달부터 주요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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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과 아름다운가게가 암을 알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1억원을 최근 전달했다. [사진=홈플러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과 아름다운가게가 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는다.

양측이 서울 마포에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1억원을 최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암을 앓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이 의료비, 장거리·입원 치료가 필요한 가족을 위한 쉼터 사랑의 보금자리, 환아 가족을 위한 문화 행사 천사의 날 지원, 전문발달치료 등에 쓰인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이 “다음세대에 홈플러스의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나눔이 확산하는 선순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 아름다운가게와 소아암 어린이 도와…1억원 후원금 제공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과 아름다운가게가 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는다.양측이 서울 마포에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1억원을 최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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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셜경제, 현대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엔 기구와 손을 잡았다.

현대자동차가 유엔 기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모빌리티 부문에서 협업한다고 31일 밝혔다.

WFP가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발적한 식량 원조 기구로,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아무도 굶지 않는 사회를 구현한다.

현대차가 이를 위해 WFP의 업무 차량을 아이오닉 5 전기차로 교체하고, WFP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돕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현대차가 가진 친환경 기술과 차량을 통해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겠다. 앞으로도 세계의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유엔세계식량계획과 맞손… 모빌리티 부문 지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엔 기구와 손을 잡았다.현대자동차가 유엔 기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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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오른쪽에서 두번째) 이사장과 임직원이 서울 용산 빵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제빵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30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제회와 사회 공헌 협약을 맺은 대한적십자사의 용산 빵 나눔터에서 펼쳐졌다.

정갑윤 이사장 등 임직원 20명이 이번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해 전문가에게 제빵 기술을 배우고,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 등에 제공했다.

아울러 공제회가 임직원으로 참나눔봉사단을 2009년 발족하고,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갑윤 이사장이 “직원과 함께 빵을 만들면서 진정한 나눔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참나눔봉사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실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30일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공제회와 사회 공헌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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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해 복권기금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시설 내부. [사진=여성가족부]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복권기금이 가정폭력·스토킹 방지와 피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 가정폭력방지와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 지 올해로 26년이지만, 피해자 혼자 가해자와 맞서기 쉽지 않아서다.

복권기금이 이에 따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피해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무료로 법률을 지원한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양측이 진행하는 가정폭력·스토킹 방지와 피해자 지원사업이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18개소), 가정폭력 상담소(123개소),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65개소) 운영, 스토킹 피해자 지원 등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복권기금이 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본격화하는 올해 415억원을 가정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피해자에게 상담, 보호 등 맞춤형으로 피해자를 지원한다.

복권기금이 지난해 392억원의 지원해 가정폭력 피해자, 스토킹 피해자 등이 큰 도움을 받았다.  복권기금이 이 사업에 그동안 2914억원을 제공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관계자가 “복권을 구매하면 이중 41%가 복권기금이다. 복권기금이 가정폭력 피해자의 일상 회복 지원하는 등 취약 계층 등을 돕는데 쓰인다”고 말했다.

 

 

 

 

 

복권기금, 가정폭력·스토킹 피해자의 일상 회복 도와…10년 2천914억원 쾌척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복권기금이 가정폭력·스토킹 방지와 피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 가정폭력방지와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 지 올해로 26년이지만, 피해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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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저소득 등 취약계층 노인에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청력검사. 모습. [사진=경남]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경남도가 관내 저소득 노인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도 보청기를 무 료로 보급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실시한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을 통해 예일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를 받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6년까지 보청기 120대를 저소득층 노인에게 지원한다.

이는 매년 1억6000만원 상당이다.

이에 따라 도가 지난해는 노인 105명에게 대당 130만원의 보청기를 지원했다.

도가 올해는 개인의 난청 정도와 착용감 등을 고려해 대당 100만~150만원의 보청기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현재 111명이 혜택을 받았다.

박완수 도지사가 “기부 보청기를 비롯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고 있다.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저소득층 노인에 보청기 지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경남도가 관내 저소득 노인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도 보청기를 무 료로 보급한다.3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실시한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을 통해 예일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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