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포스코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지속가능 소재 포럼을 최근 열었다.
10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 포럼이 7회째로 포스코의 고객 초청 행사다.
이는 2010년부터 격년 주기로 열며, 올해에는 포스코 그룹의 새로운 경영 비전을 반영해 지속가능 소재 포럼으로 명칭으로 바꿨다.
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소재, 고객과 함께 하는 혁신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기존의 산업별 강연에서 벗어나 산업경제 전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공지능(AI) 등 폭넓은 테마별 강연과 철강, 이차전지소재 산업에 특화한 세션 등 엄선한 16개의 강연으로 각각 펼쳐졌다.
이번 포럼에는 현대자동차, 토요타, 혼다,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전자, LG전자 등 자동차, 조선, 에너지, 건설, 가전 등 주요 산업을 이끄는 국내외 500개 고객사에서 1000명이 참석했다.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 소재 포럼에 대한 소개와 변함없는 고객의 지지에 거듭 감사하다. 포스코그룹은 고객 여러분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미래에도 변함없는 성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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