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컨벤션 개최…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 상생경영 천명 등
(왼쪽부터)김영국 영국엘리베이터 대표,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이종배 충주시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그룹(회장 현정은)의 주력인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고, 이들 기업의 동반성장 등을 각각 추진하는 것이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이를 위해 151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컨벤션을 최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하는 미래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서울에서 열린 이번 컨벤션에는 조재천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151개 협력사 대표 등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협력사 대표의 상생 협력 성공 사례 발표와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의 ESG 특강, 협력사의 애로를 듣는 시간 등이 각각 펼쳐졌다.

아울러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사가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을 담은 협약에 서명했다.

조재천(앞줄 가운데) 대표이 사 등 행사 참석자가 동방성장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이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가 앞으로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에 혜택을 제공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돕는다. 이외에도 현대엘리베이터가 협력사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품질 개선과 가격 경쟁력 개선 지원, 협력사 임직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 등 다양한 지원도 한다.

현대엘리베이터가 2013년부터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에 운영, 연구개발 자금 대여, 채용 공고 게시판 운영, 임직원 복리후생 등도 지원하고 있다.

조재천 대표이사가 “현대엘리베이터가 다국적 회사와 경쟁할 수 있기까지는 동반자로서 자리를 지켜준 협력사 덕이다. 꾸준한 상생경영을 통해 협력사와 미래를 함께 꿈꾸고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베, ESG 경영 ‘쭉’…151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 맺어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그룹(회장 현정은)의 주력인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고, 이들 기업의

www.speconom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