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효성티앤씨(대표이사 김치형)가 국내외 친환경 분야를 선도한다.
효성티앤씨가 폐섬유에서 원사를 뽑아 가방을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효성티앤씨가 기존 사용한 투명 페트병 대신 폐섬유를 재활용해 페트(PET) 칩을 만들고 폴리에스터 원사를 뽑아내 의류를 만드는 것이다,
효성티앤씨가 이를 위해 캐나다 페트 칩 생산 기업 루프인더스트리사와 국내 친환경 의유 업에 플리츠마마와 협업한다. 이중 루프인더스트리가 북미에서 의류 원사나 플라스틱 용기의 원재료인 페트 칩 개발과 생산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효성티앤씨는 앞으로 루프인더스트리가 폐섬유 폴리에스터로 만든 페트 칩을 활용해 폴리에스터 원사를 뽑고, 플리츠마마가 해당 원사를 활용해 심미성과 실용성을 가진 친환경 가방을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이번 협업으로 원료 공급-원사 가공-제품 제작 공급망을 완성했다는 게 효성티앤씨 설명이다.
김치형 대표이사가 “자원 순환 경제는 효성티앤씨가 지속가능한 소재를 통해 선도하는 분야다. 이번 협업으로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효성티앤씨, 친환경 업계 선도…루프인더스트리·플리츠마마와 협업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효성티앤씨(대표이사 김치형)가 국내외 친환경 분야를 선도한다. 효성티앤씨가 폐섬유에서 원사를 뽑아 가방을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효성티앤씨가 기존 사용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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