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1분기 매출 1분기최대…1천289억원, 전년 동기比 12%↑
​​​​​​​영업이익 567% 급증한 60억원…순이익도 235% 증가한 50억원 기록해
오아시스(대표이사 안준형)가 2년 연속 사상 최고 실적 달성에 파란불을 켰다. [사진=스페셜경제, 오아시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오아시스(대표이사 안준형)가 2년 연속 사상 최고 실적 달성에 파란불을 켰다. 오아시스의 주력으로 신선식품을 새벽 배송으로 공급하는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의 1분기 실적이 1분기 사상 최고를 기록해서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아시스마켓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289억원으로, 종전 1분기 최고인 전년 동기(1147억원)보다 12.4% 늘었다.

최근 신선식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주문 증가와 객단가가 늘어서라는 게 오아시스마켓 설명이다. 실제 오아시스마켓의 1분기 객단가와 배송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 1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영업이익 60억원으로 566.7%(51억원) 급증했다. 신선식품이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 상품이라서다.

이에 따른 오아시스마켓의 영업이익률 역시 이 기간 0.8%에서 4.7%로 뛰었다. 이는 안준형 대표이사가 1000원치를 팔아 전년 1분기 8원의 이익을 냈지만, 올해 1분기에는 47원을 벌었다는 의미다. 통상 영업이익이 경영능력을 말하는 이유다.

오아시스마켓의 1분기 순이익 역시 57억원으로 전년 동기(17역원)보다 235.3% 급증했다. 이에 따른 오아시스마켓의 같은 기간 이익잉여금이 1243억원으로 185.7%(808억원) 급증했다.

안준형 대표이사가 “올해 1분기에도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1% 급증하는 등 호실적을 견인했다. 아울러 충성 고객이 객단가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히 제공해 국내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 올해도 일낸다…2년 연속 사상 최고 실적 ‘탄력’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오아시스(대표이사 안준형)가 2년 연속 사상 최고 실적 달성에 파란불을 켰다. 오아시스의 주력으로 신선식품을 새벽 배송으로 공급하는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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