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ESG 가속…어린이 가족 밤 숲 체험 등 진행

내달 7∼8일 무주산골영화제 기간 실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사진=부영]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낸다. 자사의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내달 영화제를 열고, 행사 기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 행사를 실시하는 는 것이다.

부영그룹이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내달 7, 8일 펼쳐지는 무주산골영화제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행사 기간 숲 체험을 마련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무주덕유산리조트 투숙 고객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7일 밤에는 반딧불 밤 숲 음악회가,  8일 밤에는 밤 숲 댄스 파티 등이 각각 열린다.

부영 관계자가 “가족 고객이 밤하늘 아래 숲에 퍼지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창의적인 활동을 가질 수 있다. 앞으로도 가족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부영그룹]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고객만족을 위해 새단장을 최근 마쳤다. 부영그룹이 침실, 화장실, 주방 등의 설비를 새롭게 했으며, 건물 외부도 알프스 풍 분위기에  어울리는 자재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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