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1사1교 금융소비자 교육 개시…올해 말까지 750명 대상
박한상 건협 경북도회장, 김천시에 장학금 500만원 또 쾌척
동양생명이 서울시 구로구에 자리한 오남중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도 1사 1교 금융소비자 교육을 시작했다. [사진=동양생명]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건설 업계와 보험사가 ESG(환경, 사회, 지베구조)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서울시 구로구에 자리한 오남중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도 1사 1교 금융소비자 교육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소비자 교육이 금융사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의 학생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학생의 금융이해력 편차를 줄여 금융교육 사각지대 감소에 이바지하는 사회공런 활동이다.

동양생명이 올해 말까지 양주백석중학교, 산들초등학교 등 서울과 경기 소재 학교 학생 750명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동양생명이 서울 마포구 성사중학교와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결연을 하고, 8월부터 주 1회 2시간씩 8차 시 금융교육을 펼친다. 이를 통해 저축과 투자 등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는 게 동양생명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8년째 1사 1교 금융소비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00명의 중학생, 그동안 2000명의 학생이 금융 교육의 수혜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김충섭 김천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I그룹]

 

KBI그룹 계열사인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김천에 장학금 500만원을 또 기탁했다.

박한상 회장이 한편,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육군 3사관학교 발전기금과 울진군, 의성군, 칠곡군, 경산시, 영천시 등에 장학금 지급했다.

경북도회 회원사가 김천시에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몰두하는 학생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박한상 회장이 장학금 기부 이후, 김충섭 김천시장과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박한상 회장이 “경북도회 회원이 갹출한 장학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이 역량을 키워 지역 인재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협·동양生, ESG 구현 적극 나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건설 업계와 보험사가 ESG(환경, 사회, 지베구조)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서울시 구로구에 자리한 오남중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도 1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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