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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학생생활상담소, 자살 예방교육 실시

최유경 AI로봇학과 교수연구팀, 최고 권위 학회 AAAI에 논문 등재도 21일 세종대에 따르면 고나예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특강에서 “5월이 극단적인 선택을 가장 많이 하는 달이다. 자살이 급증하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라고 하는데, 교통사고보다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4배 정도 더 많다”고 밝혔다.그는 “언어, 행동, 상황 등의 신호를 통해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징조를 알 수 있다. 평소 지나칠 수 있는 말도 면밀하게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 말했다.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느낄 수 있어서라는 게 고나예 복지사 설명이다.고나예 복지사가 “말하기도 중요하다. 주변에 도움 요청, 상담소와 접촉 등 말하기와, 자살 도구 없애기, 혼자 두지 않기 등 안전을 확보하기 위..

시사 2024.05.21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고문으로 자리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국내외에서 다양한 ESG(환경, 사회, 지배주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캄보디아 왕국 훈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활동한다.부영그룹이 방한한 훈 마넷 총리가 이중근 회장에게 고문 위촉장을 최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앞으로 이중근 회장이 훈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캄보디아의 경제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중근 회장이 그동안 훈 마넷 총리를 비롯한 캄보디아 지도부와 함께 캄보디아의 발전을 논의했으며, 주택 정책을 비롯해 캄보디아가 겪는 저출산 문제, 대중 교통망 설립과 개발 문제 등 다방면에서 조언하고 있다.이를 고려해 캄보디아가 자국 발전과 한-캄보디아 우호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을..

경제 2024.05.21

민주당, 국회 의장 경선 후 탈당·지지율 후폭풍 등 대책 논의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이후 당원 탈당이 잇따르고 지지율이 하락하자 대책 등을 논의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해식 수석대변인이 전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전략회의 이후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원인과 대책을 두고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이해식 수석대변인이 “이번 경선 결과가 대다수 권리당원과 지지자 의사와 달랐던 점이 지지율 하락과 관련이 있을 거란 점에 참석자가 공감했다. 당원 권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했다”고 말했다.한편, 국회의장 경선 관련 탈당 신청자가 1만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이 이 중 1000명의 탕당을 승인했으며, 나머지는 보류했다.민주당 지지..

시사 2024.05.21

양종희 KB금융 회장 ‘선방’…분기 배당금 업계 최고 ‘3천억원’

신한 2천751억원·하나 1천718억원·우리 1천337억원 각각 배당​​​​​​​SK증 “KB금융, 업계 상위권의 경쟁력…목표가 8만8천원” 제시해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후 올해 1분기 선방했다. 이를 통해 KB금융이 업계 최고로 분기 배당한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금융이 보통주에 784원, 모두 3001억원을 배당한다.이는 전년 동기보다 53.7%(274원), 53.1%(1041억원) 각각 급증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KB금융의 연결기준 순이익이 29.6%(1조5103억원→1조632억원) 줄었지만, 1분기 말 현재 현금이 26조7004억원으로 전년 동기(24조984억원)보다 10.8% 늘었다.업계 2위 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도 전년보다 2...

금융 2024.05.21

넷마블,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으로 실적 개선 지속 추진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넷마블이 지난달 하순 선보인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통해 실적 제고를 노린다. 신작이 없던 1분기에 상대적으로 선전해서다.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넷마블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5854억원으로 전년 동기(6026억원)보다 2.9% 감소했다.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 37억원을 구현하면서 전년 동기 손실(282억원)을 극복했다. 이기간 넷마블의 순손실도 458억원에서 99억원으로 개선했다.넷마블이 지하철 등 주요 장소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알리는 이유다.최근 카메라에 담았다.한편, 넷마블이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 먼저 선보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포토·영상 2024.05.21

코스피, 기관 매수로 2740선 돌파…코스닥, 하락 마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20일 코스피가 기관 순매수 덕에 274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이 개인과 외국인 팔자세에 하락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가 전거래일(2724.62)보다 17.52포인트(0.64%) 오른 2742.14에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피가 2750선까지 상승하다.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며 상승 폭이 꺾였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96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76억원과 180억원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7443억원을 순매수하며 이 같은 상승세를 견인했다.업종별로는 음식료업(2.83%), 운수창고(2.22%), 보험(1.64%) 등이 상승했고, 서비스업(-1.63%), 섬유의복(-1.03%), 의약품(-0.9..

금융 2024.05.21

국힘 전대, 한동훈 등판 대세

국힘 전대, 한동훈 등판 대세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이 대세로 자리했다. 국민의힘 원로와 원외 조직위원장이 한동훈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어서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상임고문단이 누군가를 탓할 때(4월 총선 패배)가 아니라고 밝혔다.실제 유흥수 상임고문이 “우리 당에서 자꾸 누구 탓, 누구 탓 지적할 때가 아니다. 어려운 시기에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을 두고 “얘기가 없었다”고도 했다.국민의힘 4월 총선 수도권 30∼40대 출마자 모임인 첫목회 역시 한동훈 전 위원장을 지지한한다고 천명했다.이에 따라 현재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전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국힘 전대, ..

시사 2024.05.21

윤석열 대통령, 세계 AI 체계 구축 주도…英 총리와 AI정상회의 오늘 주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국에 세계 인공지능(AI) 체계 구축을 최근 제안한데 이어, 21, 22일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서울에서 열리는 AI 서울 정상회의를 주재한다.이번 회의가 지난해 11월 영국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올해는 안전, 혁신, 포용 등 AI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 AI 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한다.우선 21일에는 양국의 과학기술 장관이 주재하는 회의와 AI 전문가가 참석하는 AI포럼이 각각 펼쳐진다.윤석열 대통령과 수낙 총리가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는 1차 회의처럼 주요(G) 7국과 싱가포르, 호주 정상 등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국제연합(UN), 유럽연합(EU),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와 삼성전자, 네이버, 구글,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

시사 2024.05.21

두산건설, 대구 달서 위브더제니스 ‘하자 덩어리’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이 짓는 아파트에서 무더기로 하자가 나타났다.20일 중고차 사이트 보배드림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 짓는 뉴센트럴 두산위브더제니스에 하자가 무더기로 파악됐다.이 단지는 지하 5층~최고 44층 3개 동 372가구 규모로 2020년 분양했으며 이달 말 입주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하순 입주 예정자가 사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들이 지하주차장 균열, 누수와 외벽 돌출, 가구 내 천장 불량 시공, 붙박이장 파손, 엘리베이터 오작동 1500건의 하자를 발견했다.이들이 관할 구청에 준공승인 반대를 요구하고 있는 이유다.이들이 잘못 시공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맞추기 위해 몰래 공사를 진행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스페셜 pick 2024.05.21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해외 공략에 팔 걷어…캄보디아 총리와 회동

현지 진출 위한 지원 요청…월드브릿지그룹과 맞손 등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정원주 회장이 같은 이유로 지난해 중반 중흥그룹에서 자회사인 대우건설로 자리를 옮겼다.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협력을 최근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정원주 회장이 2014년 개소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프로젝트를 후원했던 인연과 지난해 말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을 만났던 경험 등을 설명하면서, 캄보디아의 한국 기업 투자유치 정책과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피력했다.아울러 정원주 회장이 현재 대우건설이 추진하는 캄보디아 진출 계획에 대한 지원도 주문했다.그는 “대우건설이 다국적 건설사로, 베트남 하노이..

경제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