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최근 손을 잡았다.양측이 이에 따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수자원 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을 각각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엄종화 총장이 “양측이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07년에 출범한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물 순환과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 물 관련 재해 피해 최소화 등에 필요한 정확하고 공정한 수자원 자료를 생산하고,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세종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맞손…수자원 분야 기술 개발 등 협력 강화 - 스페셜경제[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최근 손을 잡았다.양측이 이에 따라 협력체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동행복권이 2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로또) 복권 판매인을 모집한다.동행복권이 희망자가 동행복권 사이트를 통해 2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모집 인원이 1600명이며, 지역별 인구수와 판매액 등 시장규모를 고려해 일부 지역을 제외한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선발 예정이다.신청자격이 우선계약대상자, 차상위계층 국적인으로, 만 19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우선계약대상자가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세대주 등이며 전체 모집 인원의 90%다. 이외 10%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10호에 따라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한 신청자다.동행복권이 서류 심사를  통해 판매인을 최종..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향후 4년동안 210억달러(약 30조8175억원)의 (대미) 신규투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루이지애나주에 신규 제철소를 건설하고, 미국 내 자동차 생산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이 백악관에서 대미 투자를 발표한 것은 현대차가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를 훌륭한 기업이라 표현하고, 인허가 문제가 발생할 경우엔 직접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했다.정 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트럼프 대통령,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미 하원의장, 스티브 스컬리스(루이지애나)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설에 나..

1986년 엑셀 수출 이후 2월까지 누적 판매 2천930만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며, 올해 누적 판매 3000만대를 달성할 전망이다.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가 1986년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2월까지 누적 판매 2930만3995대를 기록했다.이는 현대차 1711만6065대, 기아 1218만7930대 등이다.현대차가 1986년 1월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통해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기아 역시 1992년 기아 미국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현지에서 1994년 2월 세피아, 11월 스포티지를 각각 판매했다.현대차·기아가 1990년 누적 판매 100만대를, 2004년 500만대를 각각 넘었다. 이후 2011년 1000만대 판매를, 2..

내달 6일까지, 산지 공수 수산물 최대 할인과 추가 20% 할인 쿠폰 제공 등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오아시스(의장 김영준)의 주력인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대표이사 안준형)이 내달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같은 달 6일까지 특별전을 진행한다.오아시스마켓이 이번 특별전을 통해 정상가 대비 최대 64% 할인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고객이 행사 기간 친환경 인증을 받은 유기수산물 전복을 비롯해 통영 생굴, 왕새우, 국산 오징어, 제주 고등어살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구할 수 있다. 이들 상품이 판매 당일 들여온 것이다.오아시스마켓이 이 같은 할인에, 주차별로 최대 1만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한 20% 쿠폰도 지급한다.안준형 대표가 "고객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수산물을 구매할 ..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친환경이 대세로 자리하면서 2020년대 들어 전기자동차 인기가 급상승했다.다만,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로 2023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다.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로 인해 하이브리드 차량의 몸값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김필수 교수(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를 최근 만나 전기차 화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전기차 화재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등으로 전기차 인기가 시들합니다.그렇죠? 배터리 화재의 경우 열 폭주 현상으로 순식간에 불이 차량 전체로 확산해 탑승객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 역시 전기차보다 내연기관 차량을 육성한다고 천명했습니다. - 이 같은 현상이 일시적인가요?이런 현상이 3~4년은 갈 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최승재(사진)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법학과 교수가 인공지능(AI)이 시장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한 인공지능과 경쟁법을 25일 출간했다. 해당 책은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현재, 기존 경쟁법 체계가 어떤 한계에 직면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고찰한다.최 교수가 책을 통해 AI가 초래하는 새로운 경쟁 환경, 특히 독과점, 담합, 데이터 독점 등을 중심으로 AI 시대의 기업 전략과 법적 규제 사이의 충돌을 조망했다.그가 “기존의 경쟁법은 인간 중심으로 설계된 만큼, AI가 주도하는 자동화한 시장에서는 새로운 법적 해석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AI 시대에도 공정한 경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국내 법체계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판매사 HS효성더클래스(대표이사 이경섭)이 올해로 발족 22주년을 맞아 고도화한 사후서비스를 선보였다.HS효성더클래스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독보적인 품질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 사고수리용 럭셔리 딜리버리 트럭 서비스와 택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이중 딜리버리 트럭 서비스가 수리를 마친 차량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택시 서비스 역시 고객 접근성을 높여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HS효성더클래스만의 서비스다. 이는 서비스센터의 벤츠 차량이 고객을 센터로 데려오는 것이다.이경섭 대표가 “서울 방배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고도화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HS효성더클래가 올 여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수출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해썹인증원이 식품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국 정부 현지실사 대응 기술·수검 지원을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최근 주요국의 규제 강화와 인증 절차의 복잡성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아울러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수입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국의 기준·규격 적용을 요구한 점도 이번 지원에 힘을 보탰다는 게 해썹인증원 설명이다.해썹인증원의 이번 지원 내용이 위해 분석과 위험 기반 예방 관리를 통한 식품 안전 계획 수립, 위생 관리 기준, 공급망 관리, 회수 관리, 직원 교육·훈련, 거부 반응(알레르기) 유발 물질 예방 관리 등..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스포츠 브랜드 오닐이 간절기 날에 최적화한 외투 등을 선보였다.오닐이 이날 출시한 외투가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유지해 간절기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오닐이 이날 선보인 후디 점퍼가 가볍고, 우수한 착용감으로 야외활동과 일상에 적합하다.아울러 오닐이 카고 바지도 내놨다. 이번 바지가 역시 가벼워 야외와 일상에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오닐 관계자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실용적인 옷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닐, 간절기에 최적인 외투 등 출시 - 스페셜경제[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스포츠 브랜드 오닐이 간절기 날에 최적화한 외투 등을 선보였다.오닐이 이날 출시한 외투가 가벼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