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차로 최근 뽑혔다.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세계 여성 올해의 차가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이들이 1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소형 SUV, 도심형 차, 대형 승용, 4륜구동과 픽업, 고급차 등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이중 싼타페가 대형 SUV 부문을, 기아 EV3가 소형 SUV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가 “고객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한편, 싼타페가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의 2024 올해의 SUV 부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