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박희국 대표 직접 출연, 제조·검사 과정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의 친환경 종이용기 제조업체 KBI유상테크(대표이사 박희국)가 자사의 홍보 영상을 17일 선보였다.

KBI유상테크가 아시아 MRO(소모성 자재) 업계 1위인 서브원의 정예 협력사이기 때문이인메, 현재 서브원이  동반성장 정책으로 정예 협력사의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10분 분량의 이번 영상이 KBI유상테크의 종이컵 제조공정과 검사과정 등을 담았다. 진행자 미미와 박희국 KBI유상테크 대표이사가 출연해 종이 용기의 제조, 검사 공정 등을 재미있게 설명하며,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다.

박희국 대표이사가 “2023년부터 서브원의 협력사로 활동하며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등으로 다수의 거래처를 확보했다. 다국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꾸준한 시설투자로 최고의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기장군에 있는 KBI유상테크가 2000년 발족 후, 이듬해 KBI그룹에 편입했으며, 오뚜기, 팔도, 하림, 아워홈 등에 고품질 식품 위생 용기를 공급하고 있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크림슨파마(주)(대표 민복기)와 (주)조윈(대표 김수현)이 17일 손을 잡았다. 영지버섯 균사체 베타글루칸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양사가 관찰 임상에서 효과를 입증할 경우, 조윈이 크림슨파마의 영지버섯 균사체 베타글루칸 제품을 국내외 암환자 면역 보조제로 독점 공급한다.

크림슨파마가 다양한 건강 기능성 원료를 개발해 유통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으로 베타글루칸 등을 양산할 방침이다.

조윈 역시 내외 암 전문 병원망을 활용해 관찰 임상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암 치료 보조제 개발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민복기 대표가 “관찰 임상 능력을 보유한 조윈과 협력을 강화하고, 베타글루칸의 효능을 검증해 암 환자에게 우수한 치료제를 공급하겠다. 이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회장도 “지속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물질과 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추상적 내용을 물질화하고 비가시적인 것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김영수 작가 기획초대전을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2017년부터 시작한 내재된 기호 기획물 연장선에 있으면서도, 형식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보여주는 크랙(Crack)을 포함한 40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가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에서 펼쳐지면, 입장료가 없다.

김성호 미술평론가가 “김영수 작가가 캐버스 위에 안료와 미디엄을 혼합해 화학적 효과를 통해 고의적으로 갈라짐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기법을 구사한다. 그가 작품에서 우연의 효과를 기대하며 필연과 우연, 행위와 무위, 의도적 작위와 무작위 사이를 넘나드는 복잡한 주제를 탐구한다”며 “김영수 작가의 이번 크랙 작품은 무의식이 단순히 잠재된 게 아니라 해체와 재구조화를 통해 드러나는 구조적 생성체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17일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이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에 시간당 최대 70㎜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의 강수량(16~18일)이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80~120㎜, 강원내륙, 산지 50~100㎜, 강원 동해안 20~60㎜, 대전, 세종, 충남, 충북 30~100㎜, 광주, 전남, 전북 30~80㎜,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북부 30~80㎜, 대구, 경북 남부, 울릉도, 독도 10~40㎜, 제주 산지 5㎜ 등이다.

이날 아침 기온이 평년(20℃~23℃)보다 높겠고, 낮 기온이 평년(26℃~30℃)과 비슷하겠다. 실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22℃~26℃, 낮 최고기온이 26℃~32℃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이 옅겠다.

1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한 많은 수증기가 유입하면서 18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유로모니터 집계 작년 매출 11억6000만달러…점유율 3.9%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KGC인삼공사의 종합건강식품 브랜드 정관장이 다국적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세계 허브 건강보조식품 소매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허브 건강보조식품 소매시장 규모가 298억8000만달러(41조3330억원)이다.

이중 정관장이 11억6000만달러(한화 1조6046억원)으로 3.9%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정관장이 국내외에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정, 활기력, 홍삼원 등의 주력 제품과 녹용, 석류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천녹, 굿베이스 등을 앞세워 세계시장을 공략해서다.

유로모니터가 집계한 세계 인삼 소매시장에서 정관장이 지난해 46.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인삼공사가 “정관장이 허브 건강보조식품 분야 1위에 오르며 다국적 종합건강기업으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브 건강보조식품 조사가 인삼, 알로에, 은행, 크렌베리 등 천연물, 전통소재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녹십자수의약품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이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진료봉사단 발대식에서 닥터스킨액, 오티덤액, 오티퓨어액, 스킨케어 플러스액, 하이캅 등의 동물용 의약품을 제주대 수의과대학 아라국외봉사단에 최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대 수의과대학이 2014년 몽골국립농업대학(MSUA)과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여름방학마다 몽골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동물용 의약품이 22일까지 몽골 축산농가, 말병원, 반려동물병원, 몽골수의과대학 등에서 동물 의료봉사에 쓰인다.

녹십자수의약품이 이외에도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서울대 수의과대학, 건국대 수의과대학 등 수의사, 수의과대학 봉사단체에 정기적으로 의약품을 지후원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이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hy의 온라인 몰 프레딧(Fredit)의 회원이 17일 200만명을 넘었다.

hy가 기존 자사몰 하이프레시를 새단장해 2020년 말 프레딧을 선보였다. 프레딧이 2021년 2월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한 후 3년 5개월 만에 200만명을 달성했다.

거래액도 급증했다. 2017년 90억원에서 지난해 1700억원으로 19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900억원이다.

프레딧이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기 때문이다.

프레딧이 기존에는 hy 제품만 취급했지만,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타사 제품도 판매한다. 이로 인해 가존 400개던 상품이 현재 1100개 이상이다. 이중 80%가 타사 제품이라는 게 hy 설명이다.

곽기민 hy 팀장이 “hy의 자체 물류시스템을 통해 고객 주문 후 익일 무료배달을 보장하고 있다. 게다가 프레딧이 정기구독 상품 검색과 주문 편리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접목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소통하며,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VC) 앤틀러의 한국 지사인 앤틀러코리아가 하반기 50억원을 투자해 25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앤틀러코리아가 예비 창업자인 앤틀러 5기 10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에 열정을 가진 인재와 투자를 유치한 이력이 없는 스타트업이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자는 10주간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검증할 수 있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아이디러를 사업화할 수 있다.

11주 차에는 앤틀러 투심위원회가 최대 1억5000만원의 투자금을 제공하는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 팀이 국내외 VC가 모이는 앤틀러 투자 유치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해당 기수에서 앤틀러의 투자를 받지 못한 경우, 향후 사업성을 검증하면 투자 재심사가 가능하다.

앤틀러코리아가 “최근 2년간 42개 스타트업을 만들어 투자했다. 누적 투자금이 80억원이다. 앞으로 스타트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운용자산 1조원 이상의 벤처캐피탈 앤틀러가 2017년 싱가포르에서 발족했으며, 현재 서울, 뉴욕, 런던, 베를린, 두바이 등 세계 30개 도시에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샐러드번의 신제품으로 사라다번을 17일 출시했다.

이는 투썸플레이스가 최근 고물가를 고려해 고객이 샐러드번을 통해 식사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샐러드번 제품이 2000원대 가격으로 든든한 포만감을 제공한다.

 2022년 3월 출시 이후 하루 2500개씩 팔리며, 최근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달성한 이유다.

이번 사라다번이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에 양배추와 마카로니 샐러드를 풍성하게 가지고 있다. 이로써 샐러드번이 모두 4가지 맛을 갖추게 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가 “샐러드번이 튼 인기다. 새로운 맛을 추가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 샐러드번이 간식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면, 소스 전문기업 ㈜면사랑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고객과 함께 녹차메밀소바 랜선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가 최근 선보인 신제품 녹차메밀소바와 녹차메밀면의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녹차메밀면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발굴해 고객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이 직접 만든 녹차메밀면 요리 사진,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면사랑을 태그하면 된다. 참여시 직접 개발한 요리 이름과 설명을 작성해야 한다.

면사랑이 우수 요리를 선정해 내달 30일 발표하고, 선정자에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1명),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2명), 면사랑 냉동 간편식 8종(10명), 면사랑 메밀면 패키지(녹차메밀소바, 메밀소바, 들기름메밀국수) 3종(30명) 등에게 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고은영 면사랑 상무가 “많은 고객이 올 여름 폭염을 극복할 수 있는 나만의 건강 비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더욱 활기찬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