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와 맞손, 롯데호텔 서울·L7 해운대에 안마의자 비렉스배치
대전 직영점 새로 마련, 전국 15곳…“브랜드 체험 매장 전국으로 지속해 확장”
1분기 매출, 1분기 사상 처음 1조원 돌파…영업이익 10%↑, 영업이익률 20%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도 최고 실적 달성에 파란불을 켰다. 1분기 매출이 1분기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면서, 영업이익도 급증해서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웨이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5.6%(9483억원→1조18억원) 늘었다.
코웨이의 1분기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코웨이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10.3%(1756억원→1937억원), 2%(1252억원→1277억원)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른 코웨이의 영업이익률 역시 이기간 18.5%에서 19.3%로 상승했다.
이는 서장원 대표이사가 1000원치를 팔아 전년 1분기 185원의 이익을 냈지만, 올해 1분기에는 193원을 벌었다는 의미다. 통상 영업이익이 경영 능력을 의미하는 이유다.
코웨이가 이를 고려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올해 최고 실적에 도전한다.
우선 코웨이가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 고객이 여름휴가 기간 주로 찾는 곳에 자사 제품을 비치하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코웨이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롯데호텔 서울과 L7해운대에 자사의 안마의자 비렉스를 객실에 선보였다. 비렉스가 있는 객실이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에 5곳, L7 해운대에 8곳 등이다.
이들 객실에는 비렉스 페블체어와 노블 공기청정기도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휴식을 제공한다.
코웨이가 아울러 전국 주요 지역에 관련 매장도 개설했다.
코웨이가 2021년 서울 강남에 체험 매장을 연 이후 수도권에 집중하던 브랜드 체험 매장을 전국으로 확장한 것인데, 코웨이가 대전시 서구에 체험 매장인 대전 직영점을 최근 개설했다.
이로써 코웨이가 강남 직영점, 용인 직영점, 용산 직영점, 신세계 천안아산 직영점 등 전국에 15곳의 직영 매장을 두게 됐다.
고객이 이중 대전 직영점에서 코웨이의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와 척추베드 등 코웨이의 인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가 “고객이 코웨이 혁신 제품을 직접 살피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코웨이 브랜드와 혁신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https://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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