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상최고 적자…영업손실 616억원·순손실 2천319억원 2016년부터 지속 적자…코로나19 대확산기에 4개 업체 합병 매출도 32% 급감…“정중교 대표 경영능력 없다, 임직원 이탈”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의 경영능력이 ‘0’이라 인수 기업과 함께 쓰러질 위기에 처했다. 정중교 대표가 자신의 경영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규모의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코로나19 대확산 기간인 2021년 말 닥터키친(대표 박재연)을 합병했다. 정중교 대표가 이듬해 초 허닭(대표 허경환)과 물류 기업 라인물류시스템, 가정 간편식 2위 업체인 테이스티나인(대표이사 홍주열) 등도 각각 합병했다. 이중 박재연 대표가 정중교 대표와 프레시지 각자 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프레시지의 적자가 악화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