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왼쪽)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외공관장에 신임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판규 주나이지리아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개국 신임 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신임장이 파견국 국가원수가 자신의 권한을 대리하는 대사를 통해 주재국 정상에게 전달하는 외교문서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주재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김판규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비롯해 윤연진 주모로코 대사, 김필우 주요르단 대사, 김득환 주과테말라 대사, 박종석 주쿠웨이트 대사, 서민정 주노르웨이 대사, 원도연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임주성 주그리스 대사, 최진원 주몽골 대사, 이장 주볼리비아 대사, 윤현수 주카타르 대사, 권혁운 주세네갈 대사 등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각국 주재 대사와 악수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나이지리아 대사 등 12개국 재외공관장에 신임장 수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개국 신임 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신임장이 파견국 국가원수가 자신의 권한을 대리하는 대사를 통해 주재국 정상에게 전달하는 외교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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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차량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았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차량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아 추모했다.

4일 대통령실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전날 밤 비공식으로 국화꽃을 들고 참사 현장을 찾았다.

김건희 여사가 사고 현장 주변 국화꽃이 놓여있는 곳에 무릎을 꿇고 앉아 한참을 추모했다.

이날 일정이 일정에 없던 것이라, 경호원도 없었다.

한편, 1일 오후 9시 27분 경에 60대 남성이 제네시스를 몰고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빠져나온 이후 일방통행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 왼편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를 내 인도에 있던 행인 9명이 숨졌다. 부상자가 7명이다.

 




 

김건희 여사,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추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차량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아 추모했다.4일 대통령실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전날 밤 비공식으로 국화꽃을 들고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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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 수행 긍정 평가)이 36.3%로 파악됐다.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가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통해 긍정평가가 36.3%, 부정평가는 61.1%, 잘모르겠다가 2.7%로 각각 나타났고 28일 밝혔다.

이는 직전 조사인 5월 둘째주 지지율(32%)보다 4.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 지지율이 47.6%로 가장 높았고, 대전·충청·세종·강원(44.2%), 부산·울산·경남 40.0%, 서울 33.8%, 인천경기 33.5%, 광주·전라·제주 23.4% 순이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70대 이상이 63.1%, 60대 46.1%, 50대 31.7%, 30대 29.2%, 40대 26.9%, 20대 26.4%다.

정당지지도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이 70.9%, 기타정당 53.4%, 무당층 31.3%, 개혁신당 10.6%, 조국혁신당 7.2%, 더불어민주당 5.6% 순이다.

한편, 이번 조사가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역, 성, 연령별 비례할당으로 무작위 추출한 표본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조사로펼쳐졌다.

이본 조사위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7주만에 30%중반대 진입…36.3%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 수행 긍정 평가)이 36.3%로 파악됐다.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가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통해 긍정평가가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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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리서치 조사, 나경원 13.5%, 원희룡 9.4% 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 전 위원장.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외 전 위원장이 다른 후보를 크게앞섰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최근 조사한 후보별 적합도 결과를 통해 한동훈 전 위원장이 37.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나경원 의원이 13.5%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9.4%, 윤상현 의원이 8.5%를 각각 기록했다.

이중 자신을 국민의힘 지지층이라고 밝힌 39%의 후보별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한동훈 전 위원장의 당대표 적합도는 59.3%를 기록했다. 이어 원희룡 전 장관이 15.5%, 나경원 의원이 12.6%, 윤상현 의원이 5.9% 순이었다.

타 정당 지지자 역시 한동훈 전 위원장이 당대표로 가장 적합하다고 했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한동훈 전 위원장이 당 대표에 가장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남성은 한동훈 전 위원장 35.2%, 나경원 의원 17.6%, 여성은 한동훈 전 위원장 40.6%·원희룡 전 장관 10.3%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지역, 연령별 모두 한동훈 전 위원장의 적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가 25~26일 펼쳐졌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무작위 추출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가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5%다.

 

 

 

 

 

국힘 차기 당대표, 한동훈 유력…지지율 37.9%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외 전 위원장이 다른 후보를 크게 앞섰다.여론조사 전문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최근 조사한 후보별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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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왼쪽) 여사가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 지원활동가 등과 회복과 위로를 위한 대화에서 서울 자살예방센터 자작나무 지원가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우울·불안 등 정신질환 경험자과 자살 유가족 등에게 “"삶의 위기, 어려움이 내게도 있었다. 나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2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전날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질환 경험자, 자살 유가족, 정신건강 현장 근무자, 자살구조 경찰관 등과 이야기를 나눈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가 “인생을 살다보면 찾아오는 삶의 위기, 어려움이 내개 왔었고, 이로 인해 나 역시 몇년 동안 심하게 아팠다. 깜깜한 밤하늘이 나를 향해 무너져내리는 듯한 불안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가 “고통스러운 과거를 밝히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나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가 편견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날 정신질환을 겪은 후 지원 쉼터에서 활동하는 청년의 이야기, 가족의 자살을 겪은 후 극복을 위한 노력, 정신질환 관련 입원비 부담 완화 등 애로를 들었다.

 

 

 

 

 

김검희 여사 “삶의 위기 있었다” 고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우울·불안 등 정신질환 경험자과 자살 유가족 등에게 “\"삶의 위기, 어려움이 내게도 있었다. 나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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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오른쪽부터)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이 연대할 것이라는 주장에 나왔다.

다만, 나경원 의원이 이와 관련, “아직 너무 섣부르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나경원 의원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계파도 없고 앙금도 없다. 줄 세우는 정치, 줄 서는 정치는 본인의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친윤석열계, 비윤석열 계 등 특정 계파의 후보로 엮이는 것을 경계한 말이다

반면, 원희룡 전 장관 측이 아직 연대설에 대해 논의할 때는 아니지만, 전략적으로 꺼낼 수 있는 카드라고 보고 있다는 게 정치권 일각의 분석이다.

원희룡 전 장관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경원 후보와 척지지 말고 방향과 생각, 정치 경험에 등에 공통된 부분이 많으니 협력하고 힘을 합쳐서 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원희룡 전 장관이 역시 “어떤 길이든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열려 있다”며 연대설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연대설이 4명의 후보가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 전 위원장과 윤상현 의원 등이 친윤계 후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국민의힘이 내달 23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선출한다.

 

 

 

 

 

국힘 당대표 선거, 나경원·원희룡 연대 ‘솔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이 연대할 것이라는 주장에 나왔다.다만, 나경원 의원이 이와 관련, “아직 너무 섣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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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왼쪽부터)나경원 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비상대책 전 위원장.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자 4명이 영남 표심을 공략하면서, 분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한다.

2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나경원 의원이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펼쳐지는 국민의힘 구청장 조찬연구모임에 참석한다.

그가 이어 부산, 울산, 경남으로 이동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등을 만나고, 창원마산합포(최형두 의원), 부산 사하을(조경태 의원) 당협도 방문한다.

원희룡 전 장관이 이날 오전 10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난다. 그가 전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는 등 대구경북 표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윤상현 의원이 이날 오전 서울 국회에서 언론사와 인터뷰하고, 세미나 참석, 기자회견 등을 각각 한다. 그가 이어 총선백서특위 회의에 인천 지역 출마자 자격으로 참석한다.

한동훈 전 위원장 역시 오전 9시 국민의힘 의원실과 사무처 회의실 등을 찾는다. 그가 3일째 당 보좌진과 당직자와 만나는 셈이다. 그 역시 오후에 대구경북 출신 보좌진과 언론인 모임 등에 참석한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 경선의 경우 당원 여론조사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 비중이다.

 

 

 

 

 

국힘 당대표 출마자 4인, 영남 표심부터 노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자 4명이 영남 표심을 공략하면서, 분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한다.2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나경원 의원이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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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하고 있는 미국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공모함을 방문,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9항모강습단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과 함께 루즈벨트함 비행갑판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하고 있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에 승선했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일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위해 부산을 찾은 루즈벨트람에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승선했다.

대통령이 미군 항공모함에 승선한 것은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세번째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북이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면서 핵 선제사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한반도와 역내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우리 동맹이 어떠한 적도 물리쳐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가 “이번 루즈벨트 항모 방한이 지난해 4월 본인과 바이든 대통령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의 이행조치다. 강력한 확장억제를 포함한 미국의 철통같은 대한(對韓) 방위공약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핵 선제사용 가능성 등을 언급하면서 “한미동맹이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고도 했다.

그가 “루즈벨트함이 한미일 3국 최초의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에 참가하기 위해 출항한다. 건강하게 훈련을 잘 마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일 3국의 협력은 한미동맹과 함께 또 하나의 강력한 억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일이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심화로 인한 한반도 긴장 고조 상황에서 북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와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한다.

 

 

 

 

 

윤석열 대통령, 핵추진 항모 美 루즈벨트함 승선…한미일 공동 훈련차 부산 정박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하고 있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에 승선했다.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일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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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 동해에서 진행한 새로운 자치유도 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최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북측이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26일 아침 발사했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지난달 30일 이후 27일 만이다.

당시 북이 순안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 10발을 발사했으며, 북은 미사일이 350㎞ 비행 후 동해에 탄착했다고 했다.

북이 24일에 이어 25일 밤에도 오물풍선을 살포하는 등 사흘 연속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합동참모본부 설명이다.

이 같은 북의 복합적인 도발이 한미일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다영역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앞두고 미국 핵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스함 등 미국 제9항모 강습단이 22일 부산에 입항한 것에 대한 반발로 합동참모본부가 분석했다.

 

 

 

 

 

北 도발 3일째,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북측이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26일 아침 발사했다.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지난달 30일 이후 27일 만이다.당시 북이 순안 일대에서 초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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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두번째줄 왼쪽부터)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네명 후보의 선거전이 본격화했다.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세 불리기 나선 것이다.

2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하고, 본격적인 당권 확보에 들어간다.

그는 이어 서울 여의도 당사로 가서, 당 대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당 보좌진협의회 미래세대위원회와 오찬한다. 오찬 이후에는 의원실과 사무처 등을 돌면서 당 관계자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원희룡 전 장관 역시 이날 경북 안동, 상주, 칠곡, 구미, 김천 등에서 당원협의회와 대화하고, 표심을 다진다. 그는 오전 11시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도 면담한다.

나경원 의원도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한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그는 이어 이날 오후 열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지지를 당부한다.

윤상현 의원이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당혁신 정책 등을 내놓는다.

 

 

 

 

 

국힘 당 대표 선거 4파전…본궤도 올라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네명 후보의 선거전이 본격화했다.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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