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상 부회장,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 ESG경영부문 수상
갑을장유병원, 환자·직원이 신뢰병원 조성 위한 QI활동 지속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결실을 맺고도, 관련 경영을 지속한다.
KBI그룹이 대한민국공공성 실천대상에서 박한상 부회장이 ESG경영대상을 최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공공성실천대상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한국공공사회학회가 주최하며,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명감과 남다를 열정으로 ESG를 실천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회 의원, 자치단체장, 학자, 언론인, 활동가 등을 선정하는 것이다.
박한상 부회장이 정무학술장학재단 설립을 통한 장학금 수여, 라오스에서 국제 사회 공헌 활동, 갑을의료재단 산하 병원의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활동과 수술비 지원, KBI동국실업의 탄소저감 실적 국제인증 획득 등 그룹의 다양한 ESG활동을 진두지휘한 공로로 이번에 수상했다.
KBI그룹 의료부문 계열사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이 이 같은 ESG 경영을 지속한다.
갑을장유병원이 최근 1년간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한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심사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팀을 시상하는 행사를 가진 것이다. QI가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병원 구성원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측정, 평가해 개선방안을 찾는 활동이다.
올해 두번째인 이번 QI 경진대회에서 갑을장유병원 임직원이 환자안전, 감염관리, 직원만족도 향상, 고객만족도 개선 등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개선 등을 위해 팀별로 주제를 정해 1년 동안 진행한 개선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박한상 부회장이 “이번 대회를 통해 공유한 우수사례 등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개선에 적용하겠다. 꾸준한 QI 활동을 통해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며 “ESG가 기업 경영의 필수 항목이다. 고객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현재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 동 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환경과 에너지, 건설, 부동산, 섬유, 제지 의료 등 6개 부문에 국내외 20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KBI그룹 ESG 경영, 결실 맺고도 현재 진행형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결실을 맺고도, 관련 경영을 지속한다.KBI그룹이 대한민국공공성 실천대상에서 박한상 부회장이 ESG경영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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