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SKT ‘바로 요금제’ 고객, KB국민은행 통해 간편 환전·환율 우대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4. 3. 08:24

[사진=KB국민은행]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KB국민은행은 SK텔레콤과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SKT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 서비스,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SKT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KB국민은행 계좌가 없어도 SKT T멤버십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EUR)를 포함한 총 17개 외화를 환전할 수 있으며, 특히 USD, JPY, EUR에 대해서는 최대 90% 환율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환전한 외화는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 인천국제공항 내 KB국민은행 환전소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어, 해외 출국 전 간편한 준비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로 떠나는 통신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다양한 이업종,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임베디드 금융을 확대하고, 상생과 성장을 위한 공동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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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KB국민은행은 SK텔레콤과 마케팅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SKT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 서비스,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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