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후 무더위 본격화, 체감 온도 최고 37℃…7일새 54% ↑, AI 탑재로 똑똑해져
삼성전자의 지난주 에어컨 판매가 전주보다 54% 급증했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인공지능(AI)를 탑재해 똑똑해진 삼성전자의 에어컨이 장마 이후 판매가 급증했다. 무더위가 본격화해서인데, 최근 국내 체감온도가 최고 37℃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삼성스토어에서 지난주 에어컨 판매가 전주보다 54% 급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장마가 끝나고 폭염특보가 지속해서 인데, 실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경남의 지난 주말 에어컨 판매가 전주말보다 300% 늘었다.

기상청이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다며, 찜통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주문한 이유다.

이에 따라 삼성스토어가 고객의 쾌적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고객이 이달 AI를 가진 신형 비스포크 AI 무풍갤러리를 구매할 경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만 포인트를 받는다.

삼성스토어가 고객이 최적의 에어컨을 구매할 수 있도롣 매장에서 일대일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삼성전자]

 

고객이 매장에 있는 진열 상품을 구매하면 1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도 받는다. 이는 정산 판매가격의 50% 수준이다. 아울러 삼성스토어가 여름 성수기 한정으로 스탠드형 에어컨 행사모델에도 144만원에 혜택을 제공한다. 500대 한정이다.

이외에도 삼성스토어가 고객이 최적의 에어컨을 구매할 수 있도롣 매장에서 일대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에어컨을 비롯해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 필수 가전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쾌적한 여름을 나기 위해 에어컨 선택과 관리가중요하다.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실외기 주변을 정리하며, 에어컨 전원코드 연결과 차단기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며 “고객이 스마트싱스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효율적이면서 고성능 에어컨을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電 에어컨, 날개 …무더위에 판매 급증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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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대표. [사진=스페셜경제, LG전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가전과 B2B(기업간 거래) 사업 선전으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2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전자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19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21조6944억원으로 8.5% 늘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이 5.5%다. 이는 조주완 대표가 1000원어치를 팔아 55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다. LG전자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4.2%다.

주력사업과 미래 사업이 이 같은 호실을 이끌었다.

주력사업인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의 한 축인 전장 사업이 2분기를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생활가전인 H&A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인 VS사업본부 2분기 매출이 11조53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2% 늘었다.

이들 사업의 수익도 탁월하다. H&A사업본부와 VS사업본부 모두 2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내서다. 이들 사업본부 2분기 영업이익이 77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7% 급증했다.

3분기 실적도 긍정적이다. 세계 TV 시장 수요가 전년 동기보다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LG 전자가 “외형 성장뿐만이 아니라 견조한 수익성까지 확보했다. 수익성 기반의 질(質)적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주완號 LG電, 2분기 실적 사상 최대…B2B가 주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가전과 B2B(기업간 거래) 사업 선전으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2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전자의 2분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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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기 이천 공장.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하이닉스가 2분기 영업이익 5조468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이 16조42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4.8% 늘었다.

2분기 매출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기존 최고는 2022년 2분기(13조8110억원)이다.

영업이익 2018년 2분기(5조5739억원), 3분기(6조4724억원) 이후 6년 만에 5조원대를 달성했다.

SK하이닉스가 HBM, eSSD 등 AI 메모리 수요 강세와 함께 D램과 낸드 제품 전반적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1분기 대비 매출이 3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D램의 경우 3월 양산에 들어가 공급을 본격화한 5세대 HBM(HBM3E)와 서버 D램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었다. 이중 HBM 매출이 전분기 대비 8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250% 이상 각각 급증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낸드는 eSSD와 모바일용 제품 위주로 판매가 증가했으며, eSSD가 1분기보다 매출이 5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낸드 제품 전반에 걸쳐 평균판매단가(ASP)상승세가 지속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는 게 업계 진단이다.

SK하이닉스가 하반기에도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지원하는 새로운 PC와 모바일 제품을 출시하고, 호실적을 지속한다는 복안이다.

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이 “수익성 중심 투자 기조로 2분기에 필수 투자를 진행하면서 차입금을 줄였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최선단 공정 기술과 고성능 제품 개발에 매진해 AI 메모리 선도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6조원 육박 …매출, 사상 최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하이닉스가 2분기 영업이익 5조468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이 16조42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4.8% 늘었다.2분기 매출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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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업황 부진과 전기차 수요 부진 등으로 2분기 부진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3.3% 감소한 7520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8조 5100억원으로 8%, 순이익도 5460억원으로 37.5% 각각 줄었다. 이에 따른 엽업이익률이 4.1%다. 이는  포스코홀딩스가 1000원어치를 팔아 41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다.

포스코그룹의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부진해서라는 게 업계 풀이다.

실제 이차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포스코퓨처엠의 2분기 매출 9155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중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가 94.8%, 직전 분기보다 92.8% 각각 급감한 수준이다.

철강 부문 자회사 포스코의 2분기 매출이 9조 2770억원, 영업이익이 4180억원이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0.3% 감소했지만, 전분기대비로는 41.7% 늘었다.

아울러 포스코인터내셔널 2분기 매출 8조2820억원이며, 영업이익이 1분기(2660억원) 보다 증가한 3500억원을 기록했다.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투자 시기 조정 등 전술 변화를 검토하고 있다.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산업에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핵심 전략은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43% ↓…철강·이차전지 동반부진 탓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업황 부진과 전기차 수요 부진 등으로 2분기 부진했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3.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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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셀 HP9.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 강자인 일본 소니에 도전한다.

애플 아이폰에 이미지센서를 납품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소니가 현재 아이폰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미지센서가 카메라 렌즈로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부품이다.

삼성전자가 공급망에 가세할 경우, 소니가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전화기 이미지센서 시장이 요동할 전망이다.

애플 전문가로 이름난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이 “삼성전자가 이르면 2026년부터 1/2.6인치 4800만화소 초광각 이미지센서를 아이폰용으로 공급한다. 삼성전자가  이를 위해 애플에 서비스를 제공할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이와 관련해 “고객사 관련 내용은 확인이 불가하다”고 일축했다.

한편, 현재 세계 이미지센서 시장이 지난해 말 현재 소니가 5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20%)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삼성電, 日 소이에 도전장…이미지센서 애플 납품설 ‘솔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삼성전자가 이미지센서 강자인 일본 소니에 도전한다.애플 아이폰에 이미지센서를 납품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소니가 현재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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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3라운드가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사진=람보르기니]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이탈이라 고성능 자동차 제작 업체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3라운드가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가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가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로 경주를 펼친다.

25일 람보르기에 따르면 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가 이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창우 선수가 국내 프로 대회에서 여러 번의 우승했으며, 지난해 최초로 슈퍼 트로페오에 처음 출전해 시즌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가 유럽, 북미, 아시아에서 각각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모든 시리즈는 6개의 라운드로 이뤄졌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대회,  인제 스피디움서  열려…이창우 선수, 1위 올라 -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이탈이라 고성능 자동차 제작 업체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3라운드가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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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사옥.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기본설계에 참여하며 세계 S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루마니아 현지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앤 룬디 등 다국적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등 다국적 원자력 기업 5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모든 과정에서 협력하고 유럽 지역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이 도이세슈티 지역에 자리한 석탄화력발전소를 462㎹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본설계 착수로 루마니아 SMR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으며, 이로써 삼성물산은 1년 간 기본설계에 대한 공동 수행을 한다. 이후 EPC (설계, 조달, 시공) 최종계약에서도 삼성물산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는 업계 평이다.

삼성물산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유일하게 승인 받은 SMR 기술을 보유한 뉴스케일과 협업을 통해 동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서의 주도권 선점과 사업 확대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 기본설계 참여… 본사업 첫 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기본설계에 참여하며 세계 SMR 시장 공략에 나섰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루마니아 현지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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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사진=현대로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김포골드라인 증차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포골드라인이 2019년 9월에 개통한 김포시 최초의 노선으로 양촌역(김포 한강신도시)과 김포공항역(서울 강서구)을 잇는다. 1편성당 2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운행 최고속도는 80㎞/h다.

현대로템이 김포골드라인 증차분 6편성(12량) 가운데 초도 편성분이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지난달 영업 운행에 투입해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현대로템이 2021년 5월 김포시와 계약을 맺고 지난해 말까지 5편성을 조기에 납품했다. 1편성은 납기 대비 5개월, 2, 3편성이 4개월, 5편성이 3개월 각각 단축했다.

이 같은 신속한 납품으로 증차 일정도 앞당겨졌다. 시운전을 마친 초도 편성의 경우 기존 계획이던 12월보다 6개월 빠른 지난달 28일에 영업 운행을 시작됐다. 2, 3편성이 내달 30일, 4, 5편성이 9월 30일에 각각 영업 운행에 들어간다.

현대로템 관계자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에 투입한 6편성 외에도 추가 물량 소요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김포시민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조기 열차 증편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조기 투입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김포골드라인 증차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포골드라인이 2019년 9월에 개통한 김포시 최초의 노선으로 양촌역(김포 한강신도시)과 김포공항역(서울 강서구)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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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지서 5천200억원 수주…누적 수주도 사상 최대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케이블 포설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대한전선]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미국에서 올해 사상 최대 수주를 달성하면서, 세계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이 자사의 미국 판매법인 T.E.USA가 미국 동부에서 19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한전선이 현지 수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로써 대한전선이 올해 미국에서만 52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하면서 종전 최고인 2022년(4000억원)을 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가 “현지 노후 전력망 교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대형 계약을 통해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전선, 美서 1천900억원 초대형 장기계약 체결…사상 최대 규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미국에서 올해 사상 최대 수주를 달성하면서, 세계 경쟁력을 입증했다.대한전선이 자사의 미국 판매법인 T.E.USA가 미국 동부에서 19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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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나온 5세대( 2011년 1월 13일 ~ 2017년 3월) 그랜저 HG.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올해 신차 내수에서 현대자동차 대형세단 그랜저가 기아의 쏘렌토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중고자동차 시장에서는 여전히 그랜저가 강세다. 2011년 나온 5세대( 2011년 1월 13일 ~ 2017년 3월) 그랜저 HG다.

중고차 매매 업체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올해 상반기 자사의 매매 결과를 통해 가장 많이 팔인 차량이 그랜저 HG라고 25일 밝혔다.

벤츠 E-클래스 W213, 기아 신형 카니발,  BMW 5시리즈, 현대차 아반떼 AD, 그랜저 IG, 아반떼 MD, 현대차 팰래세이드, 기아 신형 모닝, 현대차 싼타페 DM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간 같은 최고가로 팔린 차량이 2019년식 람보르기니 우루스 4.0 V8( 2억911만원)이다.

엔카닷컴이 자사의 내 차 팔기 거래를 분석한 결과. [사진=엔카닷컴]


엔카닷컴서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28.5%였으며, 중형(19.2%), 소형(15.5%), 대형(14.6%), 경차(8.8%) 순이다.

엔카닷컴 관계자가 “엔카 비교견적은 온라인 경매 방식으로 내 차 팔기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내 차 팔기 서비스 경쟁력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저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신차 내수 1위에 올랐지만, 이듬해 기아 쏘렌토에 1위를 내줬다. 지난해 그랜저가 1위를 탈환했지만, 올해 다시 쏘렌토에 내수 1위를 뺐겼다. 

 

 

 

 

 

 현대차 그랜저, 중고차 시장서는 여전히 왕입니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올해 신차 내수에서 현대자동차 대형세단 그랜저가 기아의 쏘렌토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중고자동차 시장에서는 여전히 그랜저가 강세다. 2011년 나온 5세대( 201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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