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ㅣ하나은행이 3분기 말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6분기 연속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말 현재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이 원리금비보장상품 14.14%, 원리금보장상품 3.69%를 기록했다.
이로써 하나은행이 2023년 2분기부터 6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를 달성하게 됐다.
하나은행의 3분기 말 퇴직연금 적립금이 지난해 말보다 3조3000억원 증가한 37조원이다. 이는 은행권에서 순증과 증가율(9.8%) 각각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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