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박기웅 교수와 박지훈 연구원.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박기웅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정보보호학과 교수 연구팀이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 ACK에서 우수논문상을 최근 받았다.

21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가 고도화한 피싱 키트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등장, 다양한 통신 매체 사용 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피싱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탐지 기법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기 위한 기법에 관한 것이다.

최근 피싱이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사용자가 가짜 웹사이트나 링크를 진짜라고 믿게 만들어 로그인 정보, 금융 정보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입력하게 유도하는 공격 수법을 구사하고 있다. 

이를 통한 정보 탈취로 금전 손실이나 개인 정보 도용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게 연구팀 설명이다.

연구팀은 이를 고려해 사용자의 정보가 탈취되기 전에 피싱을 탐지할 수 있도록, 피싱 이메일이나 문자 분석과 피해자가 링크를 클릭하거나 자격 증명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이를 탐지하는 기법을 제안하고 탐지기법의 우수성을 검증했다.

박기웅 교수가 “이번 논문은 최근 피싱 공격 증가 원인을 식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탐지 기법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기법 간 연관성 분석을 통해 도출한 결과다. 소속 연구원의 끈질긴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박지훈 연구원도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연구에 매진해 높은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기웅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연구팀, 정보처리학회 우수논문상 받아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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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년 수주 금액 1.5배 달성…이달 유럽 제약사 2건 수주, 9천304억원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1년 발족 이후 올해 사상 최고인 누적 수주액 5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건의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9304억원(6억6839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각각 7524억원 규모, 1780억원 규모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년 수주액(3조5009억원)을 1.5배 초과한 5조3000억원을 올해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초대형 계약을 잇달아 체결해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증명한 셈이라는 게 업계 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가 "올해 해외에서 펼쳐진 대규모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에 참석해 경쟁력을 알리는 등 수주 활동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누적 수주액 5조원 돌파…사상 최초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1년 발족 이후 올해 사상 최고인 누적 수주액 5조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2건의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9304억원(6억6839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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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침실과 어울리는 매트 ‘호평’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사진=경동나비엔]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가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20일 받았다.

1985년 시작해 국내 최고 디자인 상인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제품의 심미성과 독창성, 사용성 등을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정부 인증인 굿디자인(GD)를 부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가 최적의 숙면온도를 기반으로 기분 좋은 숙면을 제공하는 숙면매트의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가졌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가 전원 단추를 제외하고는 사용자가 조작할 때만 화면이 켜지는 구조로, 빛으로 인한 수면 방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침실과 거실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반영한 맞춤 디자인을 가졌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가 매트와 보일러의 색상을 다변화하며 소비자의 선택지도 넓혔다.

강동준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이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통산 11번째 수상을 이뤄내며 경동나비엔만의 차별화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며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받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가 굿디자인 어워드 코리아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20일 받았다.1985년 시작해 국내 최고 디자인 상인 굿디자인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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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스코틀랜드 기업 관계자로 이뤄진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무역사절단이 서울 강서 홈플러스를 찾았다. [사진=홈플러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12개 스코틀랜드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무역사절단을 맞아 향후 국내 시장에서 협력 방안을 긴밀하게 모색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자리는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이 주최하고, SDI와 주한영국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전날 열렸다.

홈플러스와 한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코틀랜드 기업 간 우호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주류·수산·식품 기업 관계자 등으로 꾸려진 무역사절단이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한국의 선진화한 유통 시스템을 살폈다.

이후 이들이 주한영국대사관에서 펼쳐진 만남에서 홈플러스와 협업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홈플러스,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무역사절단과 협력 추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12개 스코틀랜드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무역사절단을 맞아 향후 국내 시장에서 협력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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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휴대용 램프. [사진=스타벅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SCK 컴퍼니가 운영하는 국내 커피전문점 1위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연말 연시 기념품이 올해도 인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음료 구매시 스타벅스코리아가 지급하는 e프리퀀시 스티커가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팔리고 있다.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프리퀀시 17개를 모두 모은 완성본이 3만3000~3만8000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스타벅스의 휴대용 램프가 5만~6만원 수준에서 매매가 펼쳐지고 있다.

스타벅스 상품을 받기 위해 스티커를 모으려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중고 장터를 통한 스티커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는 게 업계 풀이다.

e프리퀀시 행사는 음료 3잔을 포함해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타벅스가 2013년부터 매년 새로운 연말연시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사은품을 받으려는 고객이 많아 매년 여름과 겨울 경쟁이 치열하다.

스타벅스 관계자가 "지난해 행사를 고려해 증정품을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했다.

 

 

 

 

 

스타벅스, 연말연시 기념품 올해도 인기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SCK 컴퍼니가 운영하는 국내 커피전문점 1위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연말 연시 기념품이 올해도 인기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음료 구매시 스타벅스코리아가 지급하는 e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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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빵부장 마늘빵. [사진=농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신제품 빵부장 마늘빵을 25일 출시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빵부장 브랜드 출시 이후 네번째 제품이다.

20일 농심에 따르면 빵부장 마늘빵이 고소한 버터와 알싸한 마늘의 조화로운 풍미를 담은 바게트 모양의 콘스낵이다. 겉면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실제 마늘빵과 같은 모양이다.

농심 빵부장으로는 소금빵, 초코빵, 라즈베리빵 등이 있다.

농심이 "이들 3개 제품이 빵을 스낵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베이커리 스낵이다. 이들 제품이 출시 1년 만에 2000만봉이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심,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마늘빵 25일 선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신제품 빵부장 마늘빵을 25일 출시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빵부장 브랜드 출시 이후 네번째 제품이다.20일 농심에 따르면 빵부장 마늘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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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엘라스틴 프로틴클리닉 10000 고영양 단백질 샴푸. [사진=LG생활건강]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LG생활건강의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이 2022년 출시한 프로틴클리닉 10000 고영양 단백질 샴푸가 20일 현재까지 누적 판매 17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해당 제품이 모발의 부드러움을 재현하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이 저분자 단백질(3kDa 미만)을 함유한 LPP-Protein ATM 콤플렉스 10000ppm을 함유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여기에 단백질 영양 공급 특허 기술을 적용해 손상 모발에 단백질을 공급하고 큐티클(케라틴 단백질로 이뤄진 비늘 모양 각질 세포)을 보호한다.

이외에도 해당 제품이 아미노산 17종, 콜라겐 등 단백질 성분과 아르간 커넬, 코코넛 야자 등 각종 식물 유래 오일이 머릿결의 윤기를 살린다.

엘라스틴 프로틴클리닉 고영양 단백질 10000이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 세럼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 제품의 올해 하루 평균 판매량이 3000개 이상이다. 이로 인해 해당 제품이 온라인 시장 1위인 쿠팡에서 9월 샴푸린스 1위에 올랐다.

LG생활건강 관계자가 "엘라스틴 브랜드가 손상 고민 모발에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기술과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 잦은 펌·염색·드라이로 갈라지는 모발로 인한 고객의 고민과 어려움을 수시로 확인하고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생건 엘라스틴 프로틴클리닉 10000 샴푸, 인기 상품 올라…누적 판매 170만개 돌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LG생활건강의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이 2022년 출시한 프로틴클리닉 10000 고영양 단백질 샴푸가 20일 현재까지 누적 판매 170만개를 돌파했다.이는 해당 제품이 모발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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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인 디저트빵 4종이 출시 17일 만에 누적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매출이 1억1800만원이다.

GS25가 이달 1일 블랙마시멜로케이크, 화이크마시멜로케이크, 마롱티라미수, 클래식티라미수 등 넷플릭스와 협업한 디저트 빵을 선보였다.

이들 상품이  GS25가 취급하는 상품 가운데 매출 1~4위에 올랐다.

GS25가 케이크 등 디저트 성수기인 연말을 맞아 이들 4종의 디저트빵의 매출이 가파를 것으로 예상했다.

최원필 GS25 디저트빵 MD가 “품질을 비롯해 화제성까지 모두 갖춘 이들 디저트빵이 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GS25, 넷플릭스와 협언 디저트 누적 매출 20억원 돌파…출시 17일만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인 디저트빵 4종이 출시 17일 만에 누적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매출이 1억1800만원이다.GS25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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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편의성과 복용 순응도, 만족도  등 모두 개선해
GLP-1과 GIP 수용체 모두 자극…식욕억제·지방연소
“주사제 중심,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 적극 공략할터”
대웅제약 서울 강남 사옥. [사진=대웅제약]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대웅제약(대표이사 박성수, 이창재)이 주사제가 장악한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을 알약 치료 제로 대체한다.

대웅제약이 GLP-1 수용체와 GIP 수용체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 신약 물질을 발굴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대웅제약이 발굴한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은 식욕 억제와 지방 연소를 동시에 가능케 한다. 단시간에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대웅제약 설명이다.

GLP-1과 GIP는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GLP-1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상승을 막고, 뇌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GIP는 인슐린 분비를 도우면서 동시에 지방 에너지 소비를 촉진해 지방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다.

GLP-1 수용체 작용제는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지만, 위장 운동을 느리게 해 구역질이나 구토와 같은 이상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 GIP 수용체 작용제는 위장 운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GLP-1 작용제와 병용했을 때 이 같은 이상 반응을 완화할 수 있다. 게다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지방 세포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대사를 촉진해 체중 감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대웅제약이 GLP-1 수용체와 GIP 수용체를 동시에 자극하면서도 저분자로 이루어진 경구용 이중 작용제 개발을 통해 기존 치료제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이 주사제가 아닌 경구제(알약) 형태로 비만 치료제를 개발해 환자의 편의성과 복용 순응도, 만족도까지 제고할 방침이다.

대웅제약이 이번 물질 특허 출원으로 자사의 신약 후보 물질을 보호하고, 국제 특허 출원과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박성수 대표가 “이번 신약 물질 특허로 해외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만 치료제를 개발해 주사제 중심의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주사 대신 알약으로 비만 해소…경구용 비만 신약 물질 특허 획득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대웅제약(대표이사 박성수, 이창재)이 주사제가 장악한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을 알약 치료 제로 대체한다.대웅제약이 GLP-1 수용체와 GIP 수용체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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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주요 지역에 내건 홍보 문구.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최근 열린 한국에너지 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46번째를 맞이한 한국에너지대상이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포상하는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보급, 확대를 통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상을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 1973년 소양강댐 수력발전을 시작으로 수력, 수열에너지, 그린수소, 수상태양광, 조력 등 물을 활용한 청정에너지를 지속 개발, 공급하고 있다. 현재 1380㎽ 규모의 에너지 시설을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공사가 수열에너지 등의 다양한 보급 지원사업과 함께 연구개발 협업 등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며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윤석대 사장이 “대한민국 대표 재생에너지 기관으로서 그동안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위해 앞장서 온 노력을 이번에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물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공급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지속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수자원公, 한국에너지대상서 산업부장관 표창 받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최근 열린 한국에너지 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19일 공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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